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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부정적사고로 물든 직원들, 그들끼리의 소통을 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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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컬럼비아대의 저명한 심리학자 토리 히긴스(Tory Higgins) 교수가 오랜 시간 동안 연구해온 현상이 하나 있다. 이른바 'Saying-is-Believing Effect', 즉 '말하는 것을 믿는 현상'이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 같고, 또 어찌 생각하면 터무니없는 것 같은데 사실 상당히 안정적으로 관찰되고 있는 현상이며 그 결과는 단순한 흥미를 넘어 꽤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이 시대의 리더들에게 전달한다. (하략) 2016년12월23일 매일경제신문 기사 원문 보기
636
작성자
이솔
작성일
2016-12-23
1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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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635
[칼럼] 가벼움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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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유학을 갔더니 영어가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비속어를 도통 모르는 탓이라 지레짐작하고 공부를 하려고 이 분야의 강자라는 에디 머피의 스탠딩 코미디 비디오를 빌려다 여러 번 들었다. 인종비하에서 여성비하까지, 난무하는 온갖 금기어는 심약한 청년에겐 가히 문화적 충격이었다. (하략) 2016년12월23일 경인일보 기사 원문 보기
634
작성자
이솔
작성일
2016-12-23
12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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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교수.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633
[칼럼] 교육열의 선과 악
위치 확인
17세기 제주도에 표류해 온 네덜란드 청년 헨드릭 하멜. 요샛말로 이게 웬 횡액인가. 목숨을 부지한 그가 조선에서 13년을 지낸 뒤 귀국하고서 쓴 여행기에 이런 얘기가 나온다. ‘조선의 아이들은 낮이고 밤이고 책을 읽는다. 아이들이 책을 이해하는 정도는 정말 놀라운 수준이다.’ 19세기 말에 강화도에서 병인양요에 참전했던 프랑스 군인이자 화가인 장 앙리 쥐베르가 귀국 후에 쓴 여행기에는 ‘이 나라에서는 빈부를 막론하고 집에 책이 있다. 프랑스인으로서 자존심 상한다’는 구절이 있다. 2016년 12월20일 동아일보 기사 원문보기 2016년 12월20일 동아일보 기사 원문보기
632
작성자
이솔
작성일
2016-12-20
12800
동영상
동영상
박형주교수.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631
[칼럼] 2017년도 무역환경 전망
위치 확인
다사다난했던 2016년도 이제 저물어가고 있다. 올해를 시작하면서 국내외 경제연구기관들은 2016년 한국의 경제성장을 최소 2.4%에서 최대 3.3%, 평균적으로 2% 후반대의 경제성장을 예상하였다. 3%에 미치지 못하는 경제성장에 대한 예상은 당시에도 다소 실망스러운 수치로 우리나라 경제발전 동력에 대한 우려가 팽배하였다. 그러나 올해 실질 경제성장률은 올 초 경제기관이 예상했던 수치의 최하 예상수치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미국 대선결과에 따른 불확실성의 증가 그리고 12월 국내정치를 뒤흔든 탄핵정국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하략) 2016년 12월20일 중부일보 기사 원문보기
630
작성자
이솔
작성일
2016-12-20
12949
동영상
동영상
김한성.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629
[칼럼] 콜롬비아의 평화 선언
위치 확인
지난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노벨평화상 수상식이 열렸다. 수상자인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52년간의 내전을 끝낸 자국의 평화협정을 가리켜 불가능을 가능케 만든 사건이라고 표현했다. 산토스는 반군조직 콜롬비아무장혁명군과 체결한 평화협정이 10월2일 국민투표에서 부결돼 충격을 받았지만, 나흘 뒤의 노벨평화상 선정 소식은 표류하는 배에 불어온 순풍과 같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 쉽지 않은 과정을 콜롬비아의 문호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가 1982년 노벨문학상 수상 연설에서 “신은 놀라움을 맛보게 하려고 모든 능력을 시험대에 올려놓기로 작정”하고 “사람들이 흥분과 실망, 의심과 깨달음 사이를 끊임없이 오가도록 만든 듯하다”고 묘사한 대목에 빗댔다. (하략) 2016년 12월19일 경향신문 기사 원문보기
628
작성자
이솔
작성일
2016-12-19
13212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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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병.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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