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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
- 작성자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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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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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김상욱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광학 소재 페로브스카이트를 이용해 디스플레이 소재 및 필름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안정성이 높고 효율이 뛰어나 앞으로 LED를 비롯한 디스플레이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상욱 교수(응용화학생명공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사진)는 차세대 광학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를 활용해 디스플레이 소재 및 필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 성과는 소재 분야 저명 학술지인 최근호의 표지 논문(Front Cover)으로 선정됐다. 논문 제목은‘높은 안정성과 넓은 색 영역을 갖는 혼합 양이온 CsxRb1-xPbX3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 및 필름 개발(Development of Mixed-Cation CsxRb1–xPbX3 Perovskite Quantum Dots and Their Full- Color Film with High Stability and Wide Color Gamut)’이다.김상욱 교수와 홍기하 한밭대학교 교수(신소재공학과), 임상혁 고려대학교 교수(화공생명공학부)가 함께 참여했다. 우리 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백승민, 김성훈 씨는 공동 제1저자로, 석사과정 노재영 씨는 제2저자로 참여했다. 페로브스카이트는 압력이 가해질 때 전기를 발생시키는 압전소재로 최근에는 실리콘을 대체할 수 있는 태양전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외부 에너지를 받아 기존 소재 대비 높은 효율의 빛을 낼 수 있는 덕에 발광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것. 페로브스카이트는 우수한 양자 효율과 좁은 파장 너비로 인해 기존의 광원 재료보다 뛰어난 색 재현율을 보인다. 즉 양자 효율이 우수해 입사된 빛의 양에 비해 발광하는 빛의 양이 많고, 파장 너비가 좁아 더 선명한 색을 구현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적색·녹색·청색의 3가지 원색을 혼합해 여러 색상을 표현하는데, 원색의 파장 너비가 좁으면 색을 더 선명하게 나타낼 수 있고 덕분에 훨씬 많은 색상을 구현할 수도 있다. 이러한 특성 덕에 페로브스카이트가 미래 디스플레이의 유망 소재로 떠오른 것. 하지만 기존의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은 빛과 열 그리고 수분에 매우 취약하여 소자화(application)하는 데 한계를 보여 왔다. 게다가 페로브스카이트의 ABX3결정은 매우 불안정하여 쉽게 상(phase)이 변하거나 분해되기 때문에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이에 김상욱 교수팀은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페로브스카이트의 구조에 변화를 주었다. 이미 알려진 기존의 무기 발광 페로브스카이트 구조(CsPbX3)에서 세슘(Cs) 이온보다 크기가 작은 루비듐(Rb) 이온을 세슘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혼합 무기 페로브스카이트 구조를 만든 것. 연구팀은 이 구조의 물성을 측정해 우수한 양자 효율(파랑: 86%, 녹색: 93%)을 확인했다. 더불어 빛과 열에 대한 안정성 역시 기존 소재 대비 높은 것으로 증명됐다. 실험 결과 기존의 소재는 100℃ 오븐 안에서 1시간 안에 빛이 사라졌지만, 연구팀이 개발한 소재는 80% 이상 발광효율이 유지됐다. UV 안정성 실험에서도 기존 소재는 24시간 후 20% 수준으로 효율이 감소했지만 연구팀이 개발한 소재는 90% 이상의 효율을 유지했다.김상욱 교수팀은 이와 함께 광학적 성능이 뛰어나고 수분 투과율이 극히 적은 고분자 재료(cyclic olefin copolymer, COC)를 필름 소재로 도입, 물속에서도 안전한 디스플레이 필름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연구진은 “세슘과 루비듐을 혼합함으로써 페로브스카이트 구조의 불안정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며 “페로브스카이트의 상업화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 및 기초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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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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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 3명이 교육부 ‘글로벌 박사 양성 사업’ 참가자로 선정됐다. 컴퓨터공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에 재학 중인 안정모 학생과, 의생명과학과 석박사 통합과정 재학생 조찬미·김형순 학생이 그 주인공이다.교육부는 우수한 국내 대학원생들이 학문·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술활동비와 등록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안정모(대학원 컴퓨터공학과 석박사 통합과정 3학기, 사진 위) 학생은 현재 지능형 임베디드 시스템 연구실(AEIS, 지도교수 고정길) 소속으로 임베디드 학습 시스템 개발을 위한 프레임 워크 설계를 연구하고 있다. 제1저자로 SCI 논문 2편, 공동 저자로 국제 학술대회 1편, 특허 출원 1개의 성과를 냈다.조찬미(대학원 의생명과학과 석박사 통합과정 3학기, 사진 아래) 학생은 현재 InterOrgan Crosstalk Research 연구실(IOCRL, 지도교수 양시영) 소속으로 퇴행성관절염 기인 노인성만성질환 유발 기전 규명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공동저자로 SCI 논문 2편, 제1 저자로 국제 학술대회 1편, 국내 특허 등록 2개, 미국 특허 출원 1개, 기술이전 1건의 성과를 냈다.김형순(대학원 의생명과학과 통합과정 3학기, 사진 아래) 학생은 신경재생 및 기능회복 연구실 소속(지도교수 김병곤)으로 중추신경계 신경재생을 촉진하는 염증신호인자를 연구하고 있다. 척수손상이나 뇌졸중 후 절단된 중추신경계 축삭 재생에 관여하는 염증인자를 연구하고 있으며, 기존 이론과는 차별화된 치료 타겟을 발굴하여 축삭재생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학생들은 앞으로 최대 3년 동안 연 2000만원 내외의 생활비와 학술활동비, 그리고 1000만원 이내의 등록금을 포함해 연간 30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교육부 ‘글로벌 박사 양성 사업’은 국내 대학원의 학술·연구 역량을 높이고 세계적 수준의 박사급 연구 인력을 키우고자 2011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올해에는 전국에서 1356명이 지원해 서면평가와 발표면접평가를 거쳐 257명이 최종 선발됐다. 안정모 학생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서 기쁘다”며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연구 활동에 정진하여 최종 연구 목표를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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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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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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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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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
- 작성자통합 관리자
- 작성일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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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
- 작성자통합 관리자
- 작성일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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