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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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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5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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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3
-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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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인재 양성 확대와 교육·연구 협력 강화를 위해 모빌리티 기업들과 산학협력위원회를 발족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 학교와 모빌리티 분야 기업 간 향후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26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우리 학교 최기주 총장, 김재현 정보통신대학장, 최수영 입학처장, 송봉섭 AI모빌리티공학과 학과장, 이교범 교수·정소이 교수(전자공학과), 이수목 교수(AI모빌리티공학과)가 자리했다. 기업 측에서는 LG전자 이상용 연구소장·이한욱 상무, 현대엔지비 오정훈 대표, HL클레무브 강형진 부사장, 카카오모빌리티 유승일CTO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여기업들은 지난 2022년부터 아주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산학협력 연구 ▲기업체 견학 프로그램 운영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꾸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간담회에서는 우리 학교 송봉섭 AI모빌리티공학과장과 이교범 교수(전자공학과)가 'AI 모빌리티공학과 운영 현황'과 '미래 모빌리티학과 설립안'에 대해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산학협력위원회 구성원들과 ▲글로벌 인턴십 운영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운영 ▲협력 연구 강화 등 향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주대 최기주 총장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상호 협력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모두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우리 학교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첨단 산업 융합 인재 육성을 목표로 AI모빌리티공학과를 신설, 2023년 1학기 첫 신입생을 받았다. 우리 학교는 인공지능, 항공우주, 정보통신기술(ICT)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 중인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변화에 따라 AI모빌리티공학과를 '미래 모빌리티학과'로 확대·개편중에 있다. 올해부터 ▲스마트 모빌리티 ▲임베디드 모빌리티 ▲커넥티드 모빌리티 분야를 중점으로 특화교육과정 신설, 학생 및 교원수 증원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한편 간담회에 앞서 우리 학교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우리 학교 김경래 교무부총장과 카카오모빌리티 유승일CTO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플랫폼 운영, 위치 측정 기술 FIN개발, 자율주행 모빌리티 연구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스마트 모빌리티 우수 인재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 산학협력 간담회 모습아주대와 카카오모빌리티 업무협약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카카오모빌리티 유승일CTO와 아주대 김경래 교무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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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1
-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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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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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7
-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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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5
-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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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는 지난달 19일 아주대 연암관에서‘Learning with AI'를 주제로‘제5회 사례기반 학습분석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우리 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아주대·건국대·단국대·연세대 미래캠퍼스의 교육현장 내 인공지능(AI) 기술의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4개 대학 외에도 대학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신종호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됐다.손정훈 아주대 교무혁신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교육 현장도 변혁의 순간을 마주하고 있다”며 “AI가 이끄는 새로운 학습 패러다임을 함께 살펴보고, 미래 교육을 구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진 강연에는 ▲아주대 : AI 코스웨어(Courseware 교과과정 프로그램)를 활용한 적응형 학습 도입 과정과 통찰 ▲건국대 : 기초학력지원을 위한 AI 코스웨어 활용 사례와 성과 ▲단국대 : 에듀아이 기반 교과 활용 모델 소개 ▲연세대 미래캠퍼스 :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에듀가이드 구축 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건국대 대학교육혁신원 김아름 연구원은 기초학력 미달 학생 수가 증가함에 따라 건국대가 개발한 AI 코스웨어 ‘닥터쿠’의 운영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단국대 EduAI센터 최호섭 센터장은 단국대의 AI기반 맞춤형 교육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학습자용 챗봇 서비스 ‘단아이’와 교수자용 교수지식분석시스템 ‘데스크’의 개발 및 운영 과정을 소개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최영욱 기획처 과장은 재학생의 중도 이탈 방지를 위해 개발한 ‘에듀가이드’의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중도 이탈 학생을 예측, 학생 성향에 맞춘 전공을 추천하는 학생관리 시스템으로 연세대는 에듀가이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주대 교수학습개발센터 최재원 박사는 아주대의 ‘AI 코스웨어를 통한 적응형 학습 도입 과정과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AI 코스웨어의 핵심 기능인 개인 맞춤형 기능을 어떤 비중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교수자의 역할과 교수학습모델이 달라질 수 있어, 그 비중을 적절하게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우리 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개인별 최적의 학습 방법 제공을 목표로 데이터 기반 교수학습지원체제인 ATLAS(Ajou Teaching & Learning Analytics System) 시스템을 2014년부터 구축하고 활용해왔다. 2019년부터는 맞춤형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적응형 학습 정책 연구를 시작, 이후 알렉스(ALEKS), 피어슨(Pearson), 뉴턴 알타(knewton alta) 등 다양한 AI 코스웨어를 아주대 자체 학습관리시스템(LMS)과 함께 활용하며 효과적인 교수학습 모델을 제공해왔다. 일례로 지난해 비교과 과목 <수학1 마스터 프로그램>을 학습자 개인 맞춤형 진단이 가능한 AI 코스웨어로 운영함과 동시에 자체 시스템 ‘아주Bb’를 통해 온라인 튜터링(학습 상담·보충 강의)을 제공한 바 있다. 이처럼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최적의 교육 환경 구현을 위해 학습법 컨설팅, 학습 상담 프로그램, 학습법 프로그램, 최신 교수법 프로그램 등을 개발·운영하고 있다.컨퍼런스 사회를 맡은 아주대 신종호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인사말을 전하는 손정훈 아주대 교무혁신처장아주대의 AI 기반 교육 운영사례에 대해 발표하는 교수학습개발센터 최재원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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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3
-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4-02-01
- 2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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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학생들과 싱가포르 난양이공대학(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NTU) 학생들이 약 5개월간 함께 진행한 '바리스타 로봇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지난 16일에서 20일까지 싱가포르 난양이공대학에서 '바리스타 로봇 프로젝트' 성과발표회가 개최됐다. 지난해 9월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아주대-난양이공대 학생들이 첫 대면하여 프로젝트 작품을 함께 시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2학기 파란학기 교수제안 프로그램으로 실시된 글로벌 산학연 프로젝트이다. 지난해 9월, 우리 학교 학생 6명과 난양이공대학 기계항공공학부 학생 5명이 프로젝트팀을 구성,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해 핸드드립 커피를 추출하는 인공지능(AI) 로봇을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우리 학교에서는 임소연(디지털미디어 20) · 박용준(산업공학 19) · 박준하(산업공학 20) · 이동건(산업공학 20) · 김영찬 (융합시스템공학 20) · 이창훈(융합시스템공학 20) 총 3개 학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융합시스템공학과 민현정 교수가 학생들의 지도를 맡았고, 협동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코보시스가 참여했다. 아주대-난양이공대 학생들은 바리스타 로봇 설계를 위해 매주 화상 회의를 진행하며 ▲전문 바리스타의 핸드드립 레시피 조사 ▲레시피 적용을 위한 알고리즘 개발 (물의 양, 나선형(spiral) 드립 제어) ▲사물 인식을 위한 3D 카메라 설치 및 딥러닝 방식 적용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구현된 '바리스타 로봇'은 사물 인식을 통해 핸드드립 세트의 위치를 파악, 6축 로봇팔과 그리퍼를 이용해 자율적으로 정교한 핸드드립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로봇은 스스로 돌발상황에 대처하며 높은 품질의 커피를 균일하게 추출하고, 완성된 커피를 서빙 영역에 이동시킨다. 컴퓨터 비전 기술을 적용해 핸드드립 자동화 과정을 구현해낸 이 프로젝트는 향후 자율성을 강화한 바리스타 로봇 개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박용준 학생(산업공학 19)은 "많은 인원과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영어 회의를 진행하고, 로봇팔과 AI 비전 기술을 활용하는 등 처음으로 시도해 본 경험들이 많아 인상적이었다"며 "5개월간 진행했던 이 프로젝트는 앞으로의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양이공대학은 2024년 QS대학평가에서 세계 26위, 2023년 THE 신흥대학평가에서 세계1위를 기록한 싱가포르의 신흥 대학으로 ‘아시아의 MIT’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급성장 해왔다.한편 이 프로젝트는 아주대 LINC 3.0 사업단의 '해외 공동 산학연 연계 교육 모델 개발·운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주대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해외 유수 대학 교수진과 공동 교재 개발 및 교과목 운영 ▲해외 대학 및 기업 견학 프로그램 진행 ▲해외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글로벌 공동 교육 프로젝트 기획 등을 추진하며 글로벌 교육 모델 개발과 운영에 힘쓰고 있다. 성과발표를 진행하는 학생들핸드드립 커피를 추출하는 바리스타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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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1
-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4-01-31
-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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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연구진이 인간 생체 시각을 모사해 자외선 영역의 광 데이터를 판별할 수 있는 지능형 광 신경 소자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인공 신경형 시각 장치뿐 아니라 화재 감지를 비롯한 안전 관리와 의료 등의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형탁 교수(첨단신소재공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사진 오른쪽)와 쿠마 모히트(Kumar Mohit, 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사진 왼) 교수 연구팀은 자외선 이미지 신호를 감지해 비휘발성 형태 데이터로 저장하고 판별할 수 있는 지능형 광 신경 소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소자는 고신뢰성 갈륨 산화물을 활용해 노이즈가 매우 낮고 높은 민감도를 갖추고 있다. 관련 내용은 ‘주의 기반 사물 식별을 위한 적응형 광 인공 뉴런(Adaptable photonic artificial neurons for attention-based object identification)’이라는 논문으로 나노 분야 저명 학술지 <나노 에너지(Nano Energy)> 1월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아주대 대학원 석사과정의 김준모·김지수 학생도 연구에 함께 참여했다. 인간의 시각 인지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광학 신호를 감지하고 포착해, 광 자극의 세기나 반복에 따라 광 신호를 차별적으로 인식한다. 또 받아들인 정보를 장·단기로 선택 저장할 뿐 아니라 중요 정보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과정은 인간의 시각이 광학 정보를 포착, 광전 변환을 통해 적절한 크기의 전기 스파이크로 인코딩하는 경로로 이루어진다. 해당 정보는 뇌의 시각 피질로 전송되어 생체 시냅스의 네트워크에 저장된다. 이렇듯 광 신호 감지와 정보 저장을 일체화한 생체 시각 인지 방식을 모사해 소자화하게 되면 CCTV 등의 기기를 통한 지능형 시각 정보 처리가 가능해진다. 그러나 현재 기술에서는 광 센서와 정보를 저장하는 메모리 소자가 분리되어 있다. 또 광 신호의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신호처리 소자도 별도로 필요해, 지능형 CCTV 등을 통한 고차원적 영상의 처리를 위해서는 복잡한 하드웨어의 구성이 필연적이다. 복잡한 회로를 단순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고 정보를 차별적으로 판별·저장할 수 있도록 신호처리와 메모리 저장 기능이 통합되어야 한다.아주대 연구팀은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최근 들어 활용 폭이 넓어지고 있는 자외선을 기반으로 지능형 광센서를 통합 구현하기 위해 차세대 고전력·고신뢰성 반도체 소재로 연구되고 있는 갈륨 산화물(Ga2O3)을 주목했다. 연구진은 30나노미터(nm) 두께의 갈륨 산화물 박막을 광감지층으로 실리콘 기판 위에 증착한 광 다이오드 소자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기존에 활용되던 갈륨 산화물층은 단결정 구조로 마이크로 미터(μm) 수준의 두꺼운 층이었으나, 연구팀은 실리콘 기판에 박막을 형성하여 기존 실리콘 집적회로에 통합시킴으로써 30나노미터 상당으로 두께를 줄일 수 있었다. 서형탁 교수 연구팀은 광전류를 인공 신경의 신경전달물질과 같은 ‘자극’으로 활용하기 위해 광활성이 높은 베타상 구조의 박막에 인위적으로 박막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분포한 결함을 도입했고, 각 결함의 물리적 근원을 규명했다. 또 광전하가 이 결함에 포획됨에 따라 광전류의 크기가 자극의 시간과 횟수에 의하여 강화 또는 약화 되는 학습기능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인체 시신경의 작동원리와 유사하다. 이번에 개발한 광소자를 통해 연구진은 생체 시각 인지에서 반복 노출과 강한 노출의 정보에 따라 정보를 차별적으로 판단·저장하는 여러 기능을 모사해냈다. 0.001초 단위로 입력되는 자외선 광 펄스 신호를 장기적으로 강화 또는 약화시켜 인공지능형 비휘발성 메모리 저장 및 프로그래밍을 구현할 수 있음을 보였고, 광신호의 세기와 전압 극성 및 크기를 변수로 하여 다수준(multi-level)으로 광신호를 저장·판별할 수 있다는 점도 확인했다. 연구팀은 실제 개발된 소자의 3x3픽셀 어레이를 구성하여 간단한 문자 판별을 시연, 이미지 판별이 가능함을 확인했다.서형탁 교수는 “현재 기술 수준에서 인간의 시각 인지 시스템을 집적회로 소자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복잡한 구조의 설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대표적인 고신뢰성 차세대 전력 반도체 소재인 갈륨산화물을 이용, 소자 레벨에서 보다 단순화된 메모리 통합형 광 센서를 개발해낸 것이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전했다. 서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광 신경 소자는 앞으로 자외선 영역의 인공지능형 광인지 시스템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추가 연구와 개발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지능형 화재 감지를 비롯한 안전 분야와 의료 및 자외선을 이용한 소재 합성이나 오존 살균 장치 등의 분야에서 널리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주관 PIM인공지능반도체핵심기술개발사업과 중견 기초연구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A: 인체 시각신경과 유사하며 광신호의 세기에 따라 인지할 수 있는 정도 조절B: 위는 단면 전자현미경 사진이며 아래는 확대된 원자결정 사진C: 레이저 광 조사 하에서 광전류가 어디에 형성되는지 전류 멥핑을 이용하여 관측D: 문자 C와 T를 혼합하여 광입력 신호를 주었을 때 광 센서의 프로그램을 통해 C를 인지하거나 혹은 T를 인지 및 저장할 수 있고, 이를 적절한 시간 내에서 지우게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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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9
-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4-01-30
-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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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기계공학과 동문들로 구성된 ‘아주대학교 기계공학과 동문 장학회(아기동)’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지난 25일 율곡관 총장실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아기동을 대표해 여인구 동문, 김태영 동문, 신동욱 동문이 참석했다. 학교에서는 최기주 총장, 이문구 기계공학과장,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이 자리했다. 최기주 총장이 아주 가족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기부자 예우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4인의 기부를 계기로 마련됐으며 여인구 ㈜에스엠트로닉스 대표(기계 78), 김태영 ㈜LG전자 책임연구원(기계 81), 신동욱 아주모터스(주) 대표(기계 82), 차상환 ㈜영은시스템 대표(기계 86) 등이다.㈜에스엠트로닉스 대표를 맡고있는 여인구 동문(기계 78)은 현재 아기동 회장을 맡고 있으며 아기동 장학기금으로 1250만원을 쾌척했다.현재 아기동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태영 동문(기계 81, ㈜LG전자 책임연구원)은 아기동 장학기금으로 333만원을 기부했다.신동욱 동문은 기계공학과 82학번으로 아주모터스(주) 대표를 맡고 있다. 신 대표는 아기동 장학기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했다.한편, 이 날 함께 자리하지 못한 차상환 ㈜영은시스템 대표는 우리 학교 기계공학과 86학번으로 기계공학과 후배들을 위해 아기동 장학기금으로 2000만원을 쾌척했다. 아주대학교 기계공학과 동문 장학회(아기동)는 지난 2020년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7명의 동문들이 참여하여 1억 3400만원을 약정했으며 현재 누적기부금은 1억1300만원이다. 지금까지 총 17명의 학생들에게 377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장학회는 앞으로 매년 6명의 학생에게 총 12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최기주 총장과 여인구 ㈜에스엠트로닉스 대표왼쪽부터 이문구 기계공학과 학과장, 김태영 ㈜LG전자 책임연구원, 최기주 총장, 여인구 ㈜에스엠트로닉스 대표, 신동욱 아주모터스(주) 대표,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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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7
-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4-01-29
- 1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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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와 국민대를 비롯한 7개 대학이 ‘2023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1단계 평가(2021~2023)’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2단계 사업을 이어감과 동시에 기존 사업비 102억원에서 30억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총 132억원 규모의 지원금은 평가 대상 컨소시엄 중 가장 큰 규모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재정지원사업으로 수도권-비수도권, 4년제-2년제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첨단분야 교육 인프라를 공동으로 공유·운영하고 신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 학교는 국민대·계명대·선문대·인하대·충북대·대림대 등 6개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래자동차 분야 사업에 2021년부터 참여하고 있다.이 사업은 지난 2021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차세대 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실감미디어 ▲지능형로봇 ▲에너지산업 8개 분야로 시작하여, 2023년에 ▲항공 및 드론 ▲반도체 소부장 ▲2차전지 ▲차세대 통신 ▲에코업 분야가 추가되어 현재 13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1단계 평가는 2021년 사업 수주 이후 사업 3차년도 종료를 앞두고 있는 8개 분야 컨소시엄(46개교 참여)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단계(1차~3차년도) 실적 및 사업지표 충족도, 2단계(4차~6차년도) 계획 등에 대해 분야별 산학연 전문가 패널이 참여, 평가를 실시했다. 우리 학교가 속한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은 정량점수와 정성점수 모두 기준을 넘어서며 1단계 사업 통과 및 향후 3년간 2단계 사업 지속이 결정됐다.미래자동차 컨소시엄은 마이크로디그리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신규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참여를 유인하고 교육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7개 컨소시엄 대학 간 학점교류를 활성화하고, 컨소시엄 외 대학들과의 학점교류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특히 아주대는 아주자동차대학과의 학점교류를 통해 지방대-수도권대, 전문대-4년제 간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해 19명의 아주자동차대학 학생들이 아주대에서 '자율주행 및 C-ITS', '자동차인공지능', '스마트모빌러티서비스' 과목을 이수한 바 있다. 우리 학교 미래자동차 분야 사업은 기계공학과 주관으로 교통시스템공학과, AI모빌리티공학과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복수전공, 부전공 또는 마이크로 전공으로 이수할 수 있다. 혁신융합단은 ▲현장실습 ▲대한상공회의소 위밋 프로젝트(WE-MEET) ▲해외 자율 현장연구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 왔다. 윤일수 혁신융합단장(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은 "신생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안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교내 구성원 및 참여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2단계에는 참여학과 확대, 미래자동차 연계전공 활성화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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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5
-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4-01-26
-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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