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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돈 교수, 생화학분자생물학회 ‘2015 청산상’ 수상 위치 확인

최상돈 교수(생명과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가 생화학분자생물학회가 수여하는 ‘2015 청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학회는 매년 분자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가진 국내외 과학자 가운데 학회 공식 학술지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1인을 선정해 이 상을 주고 있다. 최상돈 교수는 톨 유사 수용체(Toll-like receptor, TLR)의 제어 경로에 대해 다수의 훌륭한 논문을 발표, TLR 신호의 활성화 및 규제 방법을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 교수가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공식 학술지인 EMM(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에 게재한 논문의 인용도가 높다는 점도 반영됐다. TLR은 미생물을 비롯한 각종 해로운 물질이 몸에 침입하는 경우 면역 활성 및 염증분자 유도를 통해 우리 몸을 보호하는 선천면역 반응의 중요한 구성 요소다. TLR 신호에 장애가 생기면 류마티스성 관절염과 자가면역 질환 및 염증성 질환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2015 청산상 시상식은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청산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주어졌다. 한편 수상을 기념해 2016년 1월 개최되는 생화학분자생물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최상돈 교수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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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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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 최종 선정 위치 확인

우리 학교가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는 대학이 가지고 있는 우수기술의 상용화를 돕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12일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20개 사업단을 발표했다. 우리 학교는 국민대, 단국대, 서울과기대와 컨소시엄을 이뤄 산학협력단혁신형에 응모했고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 30개 사업단(59개 대학 산학협력단)이 사업 신청서를 제출해 20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지난 4월부터 한 달 간 진행된 사업팀 선정은 1차 서면평가-2차 발표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우리 학교 이외에도 서울대, 고려대,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포항공대 등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대학들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기술이 최대한 빨리 상용화될 수 있도록 연구와 추가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교육부는 총 20개 사업단을 3년 간 지원한다. 우리 학교 컨소시엄은 연간 5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 자금은 ▲국내외 산업 및 연구개발 동향 수집·분석 ▲사업화 후속 연구개발 ▲해외 특허 설계 ▲기술 실용화 전담인력 확충 ▲후속 연구와 시제품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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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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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부서’로 교수학습개발센터 선정 위치 확인

김동연 총장이 ‘5월의 부서’로 선정된 교수학습개발센터(CTL) 직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 총장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를 위해 앞으로 매달 우수 부서를 선정키로 했다. 13일 오전 율곡관 총장실에서 김동연 총장은 교수학습개발센터 박종채 과장, 이하령 주임, 김연정, 박연신, 황채연 씨에게 CGV 영화관람권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주희 총무처장을 비롯한 처장단도 함께 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는 교수·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며 이러닝(e-learning)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사업(ACE)과 수도권 대학 특성화 사업(CK)을 비롯한 각종 대외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김동연 총장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격려 부서를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려 한다”며 그 첫 번째 부서로 선정된 교수학습개발센터 직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 1214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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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명 교수팀, 화학분야 권위지 에 총설 게재 위치 확인

우리 학교 김환명 교수(화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가 ‘생체 영상에 적합한 이광자 형광프로브(Small-molecule two-photon probes for bioimaging applications)’ 라는 제목의 총설논문을 에 발표했다. 이 내용은 지난 4일 온라인판에 실렸다. 이 저널은 화학 관련 전분야에서 피인용지수 1위(Impact Factor=45.661)에 해당하는 권위지다. ‘이광자 형광프로브’는 생체 내에 존재하는 여러 화학종을 실시간·정량적으로 검출, 정밀진단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영상소재이다. 기존의 형광프로브는 에너지가 높은 단파장(자외선-가시광선)의 빛을 여기원으로 사용해 생체 시료에 손상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 투과 깊이의 제한으로 조직의 표면만을 관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었다. 이에 비해 이광자 형광프로브는 에너지가 낮고 투과력이 좋은 적외선 영역의 빛을 영상에 사용한다. 덕분에 살아 있는 조직의 내부를 세포 이하 수준의 3차원 고화질 영상으로 관찰할 수 있다. 김환명 교수팀은 다양한 생명현상을 관찰하기 위해 이광자 형광프로브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 분야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김 교수는 “질병의 정밀 진단과 치료에 이광자 형광프로브를 응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영상소재와 함께 새로운 개념의 정밀진단 플랫폼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결과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원하는 도약(전략)연구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고려대 화학과 조봉래 교수가 공동교신저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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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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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명숙·김혜숙·이교범 교수 저서, 학술원 2015 우수도서에 선정 위치 확인

우리 학교 곽명숙(국어국문학과) 교수와 김혜숙(심리학과)·이교범(전자공학과) 교수의 저서가 대한민국학술원 ‘2015년도 우수 학술도서’에 선정됐다. 이번에 우수 학술도서에 선정된 곽명숙 교수의 책은 , 김혜숙 교수의 책은 다. 이교범 교수의 저서는 다. 대한민국학술원은 매년 인문학, 사회과학, 한국학, 자연과학 분야의 우수 학술 도서 300여권을 선정해 대학과 연구소 등에 보급하고 있다. 올 1월 출판된 곽명숙 교수의 저서 은 개화기~해방기까지 발표된 한국 근대시와 시인에 대한 연구서로 총 3부 1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근대시의 ‘노래’로써의 기능에 대해, 2부에서는 정지용·김기림·오장환의 시에 드러난 근대성에 대해 다루고 있다. ‘역사의 상처와 문학의 증언’이라는 제목의 3부에서는 한국시의 비극성, 해방기 한국시의 미학 등에 대해 들여다본다. 김혜숙 교수의 책 는 다수집단이 드러내는 소수집단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의 심리, 그리고 소수집단이 다수집단의 편견의 대상이 됨으로써 나타나는 정체성 약화와 자존감 저하 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지난해 9월 출판됐다. 이교범 교수가 정해광 박사(LG전자)와 함께 펴낸 는 풍력발전 시스템의 개요와 설계, 제어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지난해 5월 출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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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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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불문학과 박만규 교수, 프랑스 정부로부터 훈장 수여받아 위치 확인

박만규 불어불문학과 교수(프랑코포니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단장)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학술공로훈장(Palmes Académiques) 기사(Chevalier)장을 5월 8일 주한프랑스대사관에서 수여받았다. 프랑스 정부는 박만규 교수의 프랑스 언어학 및 교육 분야의 논문들로 쌓은 연구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또 학술대회, 세미나, 말하기 대회 등을 개최해 프랑스어 교육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학술 및 문화 교류에 크게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박만규 교수는 지난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대학 특성화 사업(CK사업, University for Creative Korea)’에 선정된 불어불문학과의 의 단장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박만규 교수는 ‘프랑스어권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차별화된 목표로 사업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새로운 진로를 열어주고 있다. 감사 연설을 통해 박교수는 "프랑스와의 교류에 앞장서 온 아주대학교의 교수로서 훈장을 받게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협력사업을 위해 함께 고생한 동료 교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훈장을 대신 수여한 제롬 파스키에 주한프랑스대사는 “참사관 시절부터 현재까지 아주대학교와 다수의 협력 사업을 펼쳐왔다”며, “아주대학교는 프랑스정부와의 협약에 의해 탄생된 국내 유일의 대학으로 프랑스어 교육의 선봉에서 믿음직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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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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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일 교수, SCI저널 객원 편집자로 참여 위치 확인

우리 학교 이순일 교수(물리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가 물리화학 분야 학술지 의 객원 편집자로 참여했다. 이순일 교수가 객원 편집자로 참여한 2015년 4월호는 ‘유기 전자공학(Organic Electronics)’에 대한 특별호로 구성됐다. 이 교수는 특별호의 구성과 초청 저자 선정 등을 담당했다.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Imperial College London)의 J. de Mello 교수와 미국 켄터키대학(University of Kentucky)의 J. Anthony 교수가 이순일 교수와 함께 객원 편집자로 일했다. 이순일 교수는 해당 호에 다른 객원 편집자들과 함께 ‘유기 전자 공학-최근의 발전(Organic Electronics: Recent Development)’라는 제목의 권두논설(editorial)을 게재했다. 또 유기 태양전지에 대한 논문 ‘Universal Efficiency Improvement in Organic Solar Cells Based on a Poly(3-hexylthiophene) Donor and an Indene-C60 Bisadduct Acceptor with Additional Donor Nanowire’도 실었다. 유기 전자공학이란 2000년대 들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학문 분야다. 유기발광소자(OLED)와 유기태양전지 등이 대표적인 유기 전자소자. 유기 전자소자를 제작하는데 쓰이는 재료들은 실리콘과 같은 무기 전자재료들과는 달리 접거나 구부러뜨릴 수 있으며 무게도 훨씬 가볍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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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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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교직원 대상 명사초청 두 번째 특강 열려... 강연자는 이학춘 동아대 교수 위치 확인

교직원 대상 명사초청 두 번째 강연회가 5월 11일 종합관에서 열렸다. 강연자인 이학춘 동아대 국제전문대학원 교수는 “대학교육의 새로운 트렌드”란 주제로 우리학교 교직원 약 50명에게 특강을 가졌다. 특강은 이학춘 교수 강의로 한 시간, 질의, 응답으로 한 시간씩 총 두 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이학춘 교수는 이제는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전 세계의 원하는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시대이며 대학의 교육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귀어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 “대학들이 가지고 있는 강의 콘텐츠는 ‘공유의 경제(sharing economy)’ 개념으로 바뀔 것”임을 강조하며 “기숙사, 강의실 등 하드웨어적인 부문의 투자는 점점 무의미해지므로 교육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잘 활용하도록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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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5-05-11
- 1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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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본교 재학생 3팀, 한국정보과학회 학생논문경진대회 수상 위치 확인

2015년도 ‘한국정보과학회 학생논문경진대회’에서 우리 학교 학생들이 대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정보과학회는 매년 학생논문경진대회를 통해 IT 분야 대학원생의 우수 논문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우리 학교 이지용 학생(사진, 전자공학과 석사과정 3학기, 지도교수 김영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의 제목은 이다. 최우수상은 최고상에 해당하며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박현재 학생(컴퓨터공학과 박사과정 1학기, 지도교수 최영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 제목은 이다. 한편 대학생 논문상 부문에서는 우리 학교 전자공학과 이재혁(4학년)·김은실(졸업) 학생이 수상했다. 대학생 논문상은 총 3팀의 학부생 팀을 선정, 수상한다. 우리 학교 전자공학과 팀은 이라는 논문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영진 전자공학과 교수가 지도를 맡았다. 대학생 논문상을 수상한 이재혁 학생은 지난해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을 총결산하는 ‘2014 UR 데이’에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UR 데이에는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 참가자 400여명의 학생들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낸 10개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정보과학회 학생논문경진대회 시상식은 오는 6월25일 ‘한국종합컴퓨터학술대회(KCC) 2015’ 기간에 열릴 예정이다.
- 1202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5-11
- 1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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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시스템학과 김형택 교수, 中 화동이공대학 초빙교수 위촉 위치 확인

우리 학교 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김형택 교수(사진 오른쪽)가 중국 화동이공대학교(ECUST, East China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초빙교수로 위촉됐다. 김형택 교수는 지난달 27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화동이공대학교를 방문해 초빙교수 위촉장을 받았다. 위촉식이 끝난 이후 김 교수는 공학 계열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가스화 기술(Gasification Technology)’에 대해 강의했다. 1956년 설립된 화동이공대학은 화학공학에 특화된 대학이다. 대학 부설 청정석탄기술연구소(ICCT, Institute of Clean Coal Technology)를 통해 분류층 가스화에 관한 기초 및 응용 기술을 중점 연구하고 있다. 김형택 교수는 1985년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Pennsylvania State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92년부터 우리 학교 강단에 서왔다. 연구 분야는 가스화 기술, 에너지 공정 해석, 이산화탄소 분리 저장 기술이다.
- 1200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5-11
- 14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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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277-5910
1199
이정원 교수, 이미연 연구교수, 박예슬 학생, 한국정보처리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위치 확인

우리학교 전자공학과 이정원 교수(사진 왼쪽)와 이미연 연구교수, 전자공학과 석사재학중인 박예슬 학생(사진 오른쪽)의 논문이 4월 24일 숙명여대에서 열린 한국정보처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제출된 총 345편의 논문 중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며 그 외에는 24편의 논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급성심근경색증 관련 의료 영상의 관상동맥 구조 기반 질병 연관 특징 추출’이란 제목으로 의료와 IT를 융합한 분야이다. 해당 연구는 질환별 특성을 중심으로 의료영상과 이질적인 데이터를 융합한 모델을 급성심근경색에 적용한 결과이다. 주저자인 박예슬 학생은 “급성심근경색증은 관상동맥의 상태를 파악해 골든타임 내 조치하는 것이 관건이지만 이를 위해 현재 활용되는 의료영상에는 의미 있는 정보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이번 연구에서는 영상에 담긴 정보들을 의료적으로 의미 있는 것들만 추출하여 통합해 직관적이고 효과적으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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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5-05-08
- 1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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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277-5910
1197
지진피해 네팔지역 재학생들과의 간담회 열려 위치 확인

지난 4월 25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충격을 받은 네팔 재학생들을 격려하는 간담회가 5월 6일 14시 율곡관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우리학교에 재학 중인 21명의 네팔 유학생, 학교측을 대표한 김동연 총장과 장중순 대학원장, 임재익 국제대학원장, 조재형 학생처장, 소병천 대외협력처장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다. 현재 우리학교에는 일반대학원에는 13명이, 국제대학원에는 22명의 네팔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 중 카트만두 인근에 사는 아차랴(Acharya Anil) 학생의 큰아버지가 사망하고, 집이 침수되거나 부분 파손되는 피해를 입은 학생이 일부 있었다. 김동연 총장은 네팔 학생들에게 “아주대 구성원 모두가 큰 충격을 받았고, 세월호의 경험 때문에 그 아픔을 크게 공감할 수 있다”며 “용기를 잃지 말고 학업을 끝까지 마치는데 전념하는 것이 네팔을 위하는 길이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현재 교직원을 대상으로 8일까지 모금하는 성금이 완료되는 데로 가장 효율적으로 네팔에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 그리고 수원시와 협의해 의료진을 파견하는 방법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자타(Sujata Bantawa)학생은 “지진 피해로 네팔 재학생들이 굉장한 슬픔에 잠겨 있었는데, 아주대학교가 총장과 보직교수까지 나서 위로와 구체적인 지원방법까지 논의해줘 감동을 받았다”고 간담회 직후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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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5-05-06
- 15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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