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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개교 50주년을 맞아 ‘AUT와 함께 하는 아주 인터내셔널 위크(Ajou International Week with AUT)’가 개최됐다. 사흘 동안 우리 대학 캠퍼스 일원에서 진행되어, 외국인 학생∙동문들과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AUT와 함께 하는 아주 인터내셔널 위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우리 학교 가온마당을 비롯한 캠퍼스 곳곳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타슈켄트 아주(AUT, Ajou University in Tashkent)와 함께 행사를 개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한 실시간 중계가 이루어졌다. 타슈켄트 아주(AUT)는 아주대가 지난 2021년 2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이자 중앙아시아 최대 도시인 타슈켄트에 설립한 대학이다. 현지 정부가 제공하는 부지와 건물 등 하드웨어에 아주의 교육 시스템과 노하우를 결합한 형태로, 현재 6개 학과 4개 학년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AUT와 함께 하는 아주 인터내셔널 위크’는 7일 저녁 열린 외국인 동문 홈커밍 행사로 막을 올렸다. 우리 학교에서 수학했던 외국인 동문 7인이 직접 자리해 동문 후배들에게 아주에서의 추억과 본인의 지난 여정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주대에 재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참석해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과를 함께 했다. 행사는 도서관 1층 027라운지에서 열렸다. 국제교류팀은 외국인 동문 초청 행사를 위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동문들을 대상으로 수기 공모전을 진행했다. 아주 구성원을 대상으로 기억에 남는 외국인 동문 추천도 받았다. 영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아폴라비 아누(Aanu Afolabi, 정외 13) 동문은 이날 발표를 통해 “외국인 학생에게 돌아오는 기회가 적다고 생각한다면, 본인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찾아봐야 한다”며 “아주대학교는 언제든 기회를 줄 준비가 되어 있다. 꿈을 크게 갖자(Dream big)”고 말했다. 아폴라비 아누 동문은 우리 학교 정치외교학과 13학번으로 지난 2014년 외국인 유학생으로서는 최초로 기숙사 학생 대표를 맡기도 했다. 재학 당시 국제변호사가 되어 모국 나이지리아의 열악한 교육 여건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던 그는 졸업 후 영국으로 무대를 옮겼고 변호사의 꿈을 이뤘다. 그는 현재 대형 로펌 스캐든 압스(Skadden, Arps, Slate, Meagher & Flom)에 재직 중이다. 아폴라비 아누(Aanu Afolabi, 나이지리아) 영국 스캐든 압스 변호사를 비롯해 이날 행사에는 ▲르저 진(Rize Jin, 중국) 중국 천진공업대학(Tiangong University) 교수 ▲더글라스 아수아코-페르카 아르힌코라(DOUGLAS Asuako-Ferkah Arhinkorah, 가나) 가나 환경보호국 책임자 ▲에린 포인덱스터(Erin Poindexter, 미국) 미국 파트너십 & 리소스 부처 코디네이터 ▲ 레이첼 리인(Liaochen Liyin, 중국) 알리바바 그룹 개발자 ▲테게그네 테스파예 헤일(Tegegne Tesfaye Haile, 에티오피아) 수원대 조교수 ▲테레시아 라티 두이(Theresia Ratih Dewi,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치푸트라대학 교수가 함께 자리했다. ▲써니바 브랫 슬랫(Sunniva Bratt Slette, 노르웨이) 스토어브랜드에셋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올리마콘 에거셰바 (Olimakhon Ergasheva, 우즈베키스탄) 학생은 영상으로 함께 했다. 둘째날인 8일에는 ‘스터디 어브로드 페어(2023 Study Abroad Fair)’와 ‘국제학생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해외 파견 박람회인 ‘스터디 어브로드 페어’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율곡관 혁신라운지에서 열려, 해외 파견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우리 학교 재학생들과 이미 해외 파견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재학생들이 관련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학생 컨퍼런스’는 이날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율곡관 제1회의실에서 ‘교육’을 주제로 각국의 문화와 생각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각국을 대표하는 외국인 학생 20여명과 누비아주 학생 10여명이 자리했다. 마지막날인 9일에는 ‘인터내셔널 데이(International Day)’ 행사가 아주대 가온마당에서 진행됐다. 캐나다와 중국,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부스를 운영하며 자국의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의상과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퍼레이드도 펼쳤다. 줄다리기와 박 터뜨리기 등 한국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고, K-팝 댄스와 전통 댄스를 선보이는 무대도 마련됐다. 외국인 동문 홈커밍 행사에서 아폴라비 아누(Aanu Afolabi, 정외 13) 동문이 발표하는 모습도서관 카페에서 열린 외국인 동문 홈커밍 행사의 참석자들글로벌 프로그램 참여의 경험을 나눈 2023 Study Abroad Fair국제학생 컨퍼런스에 참여한 외국인 학생들과 누비아주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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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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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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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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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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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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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장학’ 장학금으로 1억원을 쾌척한 이종철 대산재단 이사장의 기부금 전달식이 지난 10월31일 진행됐다. 우리 대학 경영대학원 동문인 이종철 대산재단 이사장은 지난 3월 ‘이종철 장학’ 기부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행사는 지난 10월31일 율곡관 총장실에서 열렸다. 대산재단 이종철 이사장과 김정숙 실장이 참석했으며, 학교에서는 최기주 총장, 성민제 경영대학원장,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이 자리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우리 대학 경영대학원 동문(경영대학원 최고위과정 43기)인 이종철 대산재단 이사장은 아경장학재단 제4,5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명예 이사장을 맡고 있다. 아경장학재단은 아주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가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난 2007년 4월 설립됐다. 재단은 그동안 장학금 및 각종 교육프로그램, 연구비 지원, 시설 개선 등 우리 학교의 다양한 분야에 기부해왔다. 이종철 이사장은 지난 3월 ‘이종철 장학’ 장학금으로 1억원을 쾌척한 바 있다. 이로써 이종철 장학금 기부액이 6억5000만원을 돌파했다. 이에 더해 발전기금으로 300만원을 기부, 이종철 이사장의 누적 기부금은 총 6억5300만원에 도달했다. ‘이종철 장학’은 지난 2015년 제1기를 시작으로 9년동안 이어져 왔으며, 총 158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대산재단은 이종철 기부자가 고향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2010년에 설립했다. 대산재단은 미래 인재에 대한 장학 사업과 장애인 복지재단·노인 복지재단에 후원 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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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3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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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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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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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축구부가 7년 만의 2023 U리그1 권역 우승을 확정 지었다. 축구부는 각 권역 1-3위팀 12팀 간에 진행되는 왕중왕전에 참여해 U리그1 우승에 도전한다.우리 학교 축구부는 지난 3일 울산에서 펼쳐진 울산대와의 U리그1 원정 경기를 마지막으로 2023 U리그1 4권역 우승을 확정 지었다.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의 U리그1 권역 우승이다. 아쉽게도 이날 경기에서 울산대에 0:1로 패해 무패 우승을 달성하지는 못했으나, 권역 2위인 건국대와의 승점 차는 4점차로 유지해 권역 1위에 올랐다. 아주대 축구부는 리그 16경기에서 12승 3무 1패(46득점 11실점)을 기록하며 압도적 경기력을 선보였다. 아주대 축구부 조상혁(스포츠레저학과 1학년)이 11득점을 올려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아주대는 또 이번 리그에서 최다 득점과 최소 실점을 기록했고, 페어플레이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하석주 축구부 감독은(전 국가대표, 경영86) “매해 U리그1 대회 상반기에는 선두를 유지하다 리그 후반부에 뒷심을 발휘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며 “올해에는 선수들이 투지를 가지고 열심히 뛰어준 덕에 권역 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하 감독은 또 “항상 축구부에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아주 가족들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주대 축구부는 오는 13일 오후 2시30분, 아주대 운동장에서 왕중왕전 8강전 경기를 치른다. 왕중왕전에서는 4개 권역 상위 1-3위에 오른 12개팀이 겨뤄 전체 리그 우승팀을 가린다. 아주대는 4권역 우승팀으로서 바로 8강전에 직행했고, 8강전 상대는 2권역 3위와 3권역 2위팀 경기의 승리팀이다. ‘2023 대학축구 U리그’는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와 대한축구협회 주최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627경기를 치르는 대회다. U리그1에 아주대를 포함한 36개팀이, U리그2에 서울대를 포함한 48개팀이 참여한다. U리그1은 1-4권역으로, U리그2는 5-10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U리그1 4권역에는 아주대, 건국대, 울산대, 영남대, 경희대, 동의대, 안동과학대, 배재대, 한남대가 속해 있다.아주대 축구부는 1982년 창단되어 하석주, 안정환, 이민성, 우성용, 엄원상 등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특히 축구 지도자로 활약하고 있는 아주대 축구부 동문들의 활약이 최근 돋보인다.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의 13개팀 중 3개팀의 사령탑을 아주대 축구부 출신 감독들이 맡고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FC 조성환 감독,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 광주FC의 이정효 감독이 그 주인공이다.아주대 축구부는 올해 7월 열린 '제18회 1,2학년 축구대회 백두대간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 8월에는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5경기에 출전해 11득점을 올려 이번 대회 득점상을 받은 아주대 축구부 조상혁 선수(1학년)* 사진 제공 - 아주대 축구부 프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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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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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서형탁 교수팀과 이상운 교수팀이 진행해온 산학협력 연구결과가 SCI 저널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 테크놀로지> 특별판에 소개됐다.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 테크놀로지(Advanced Materials Technology)>는 10월24일자 이슈를 ‘한국 대학-기업 연구 협력’을 주제로 한 특별판(Special Issue: University–Industry Research Collaborations in South Korea)으로 펴냈다.이 특별판에는 아주대를 비롯한 서울대, KAIST,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들과 삼성전자, 삼성종합기술원, SK하이닉스, 큐셀, 선익시스템 등 한국의 반도체·디스플레이·태양전지 분야 기업들과의 대표적 산학 연구결과가 소개됐다. 그 중 아주대 서형탁 교수(첨단신소재공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와 이상운 교수(물리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의 연구는 D램(DRAM, Dynamic Random Access Memory)의 핵심 분석과 공정 분야에 대한 내용으로,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와의 공동 연구다. D램은 크게 외부 입력에 따라 쓰기 및 읽기 동작을 하는 트랜지스터와 정보를 저장하는 커패시터로 구성된다. 최근 메모리 집적화로 단위면적당 전하(정보)저장 용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유전체 개발이 진행되어왔다. 또한 3차원 구조의 커패시터를 구성하는 금속과 절연체의 두께가 수 나노미터 수준으로 감소함에 따라 물질들이 계면에서 혼합되어, 신뢰성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었다. 서형탁 교수(첨단신소재공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팀은 지난 2020년부터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공정개발팀과 D램의 정보(전하)저장 소자인 커패시터의 결함과 계면구조에 대한 분석 및 신뢰성 메커니즘 규명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특별판에 발표된 논문(Study of Metal–Dielectric Interface for Improving Electrical Properties and Reliability of DRAM Capacitor)이 해당 연구의 성과다. 해당 성과는 이번 호의 커버 이미지로 소개됐다. 서형탁 교수팀은 미세화된 나노 커패시터 내의 금속-고유전체에서 발생하는 결함, 계면 혼합 및 이에 따른 전자 구조 특성을 첨단 광분광학적 분석을 통해 규명하여 소자 신뢰성과 동시 해석하는 내용을 연구했다. 서형탁 교수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내부광전자방출 분석법과 분광타원편광분석 및 이의 광학모델링을 비롯한 다수의 첨단 분석기법을 성공적으로 D램 신뢰성 분석에 적용했다. 이상운 교수(물리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팀은 차세대 D램 커패시터를 개발하는 데 필수적인 고유전율 소재와 전극 소재를 원자층 증착 공정(Atomic Layer Deposition, ALD)으로 개발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해당 연구 역시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되어,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 테크놀로지> 특별판에 소개됐다(Toward Advanced High-k and Electrode Thin Films for DRAM Capacitors via Atomic Layer Deposition). 아주대 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박사과정의 김세은, 성주영 학생이 이번 논문의 제1저자로 참여했다. 이상운 교수팀의 연구는 반도체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최첨단 ALD 공정 개발로 기존 D램 커패시터 개발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이번 산학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해 온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공정개발실의 임한진 마스터(기술임원)는 “아주대 서형탁·이상운 교수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최신 D램 커패시터 공정의 R&D 핵심 요소 기술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좋은 레퍼런스 기술로 활용하고 있다”며 “해당 산학과제에 참여했던 아주대의 인재들이 다수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에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산학협력 연구가 두 기관의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형탁 교수팀의 산학 연구를 소개한 저널 커버이미지와 이상운 교수팀의 D램 커패시터 개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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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5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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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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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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