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ou News 게시판목록 | 아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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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고교-대학연계간담회 뜨거운 관심 받아 위치 확인

인천지역 ‘2011 찾아가는 고교-대학연계간담회’도 성황리에 마쳤다. 입학처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고교-대학연계간담회’가 개최지마다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인천지역 간담회에는 지난 9일(목) 인천 로얄호텔에서 39개 학교 140명의 고교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오후 6시 30부터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학교에서는 안재환 총장을 비롯해 문창현 명예교수, 백윤기 법학전문대학원장, 유재석 연구처장, 김경래 입학처장, 김영기 대학교육혁신원운영팀장 등이 참석했다. 아주대학교 입시요강 및 일반전형 준비요령과 입학사정관 전형 준비 요령에 대해 설명의 시간을 가진 뒤 행사장에 마련된 테이블별로 학교측 참석자들과 교사들이 간담회를 가지며 아주대학교에 대한 소개와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인천지역 신입생 수는 63명으로 전체 신입생 정원의 3.34%에 불과하다. 인천과의 거리를 감안한다면 더 많은 학생들의 유치가 가능한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안 총장도 인사말에서 “인천지역 신입생 수가 적은 편이다. 인천에서 3,40분 거리에 있는 교육을 잘 시키는 아주대학교에 많은 학생들이 올 수 있도록 지도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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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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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교수, 안재환 총장으로부터 감사패받아 위치 확인

약학부 이지연 교수가 지난 7일 안재환 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이 교수의 논문이 세계적 과학저널인 사이언스(Science)지에 게재되어 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의미다. 이 교수의 논문은 “효소의 다이나믹한 움직임을 제거함으로써 단백질의 구조적인 움직임이 화학반응단계에 영향끼침을 증명(A dynamic knockout reveals that conformational fluctuations influence the chemical step of enzyme catalysis)" 한 것이다. 이 논문은 기질(基質,substrate)이 효소에 결합한 후 생기는 화학적 반응에서 단백질 움직임에 대한 역할을 규명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 교수는 서울대 약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뒤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캠퍼스(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에서 유기화학 분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10년 9월 아주대 약학부 교수로 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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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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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지역동문 총장간담회 가져 위치 확인

지난 26일 창원의 한 음식점에서 이 지역 동문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장간담회가 열렸다. 창원지역 동문모임은 이번 총장간담회를 계기로 처음 모임을 가졌으며 오는 가을에 정식으로 창원지역 동문회를 결성하기로 이날 결의했다. 현재 창원지역에는 140여명의 동문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동문회 결성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창원지역 동문회 결성을 위해서 연락 및 간사역할을 맡기로 한 김세철(전자78) 동문은 “동문회 결성이 늦어져 많이 아쉽다. 창원지역 동문회가 활성화가 되면 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할 것이다”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말했다. 이날 총장간담회에는 안재환 총장을 비롯해 박영동 교무처장, 전경근 학생처장, 김민구 기획처장, 김형근 대학발전팀장 등이 참석해 창원지역 동문회 추진을 격려하고, 향후 운영에 관련한 지원을 약속했다. 안 총장은 “총장 방문으로 동문회 결성의 계기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 총장 방문으로 지역동문회가 활성화된다면 앞으로도 더욱 많은 지역을 방문해 우리 동문들을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대학발전팀은 총장방문 등 다각적인 방법을 동원해 해외를 포함한 지역 동문회 결성과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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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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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대학연합회의 경남대서 열려 위치 확인

사진설명 : 한국지역대학연합 8개 대학 총장이 회의개회를 기념하고 있다>우리학교를 포함한 지역의 대표 8개 대학들로 구성된 한국지역대학연합이 지난 26일 창원 경남대에서 제 35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우리학교를 포함해 경남대, 계명대, 관동대, 울산대, 전주대, 한남대, 호남대 등 8개 대학의 총장 및 보직교수,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육과학기술부 변창률 대학지원실장의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연 협력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듣고 회원대학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변 실장은 "잠재 성장률 하락 및 청년실업 등의 당면과제를 해결하고 선진경제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산학연간 자발적 협력에 기초한 쌍방향적인 산학연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주제 발표시간에는 우리학교 전경근 학생처장이 - 꿈>이라는 주제로 우리학교만의 진로설정프로그램을 자세히 소개했다. 정책적인 주제를 발표한 타대학과는 달리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자세히 설명해 타대학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대학의 브랜드 전략, 대학도 이제는 브랜드 경영시대, 그리고 인재상 구현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 등의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한국지역대학연합은 1995년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대학간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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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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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비즈니스센터 개소식 열어 위치 확인

우리학교가 지난 4월27일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과 공동으로 한-중 비즈니스중국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우리학교와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 사이 본격적인 학생 교류에 앞서 사전 교육과정을 전담하게 된다.우리학교는 한국인 학생 가운데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 신입생을 선발, 한중 비즈니스센터에서 중국어, 경영·경제 기초과목 등을 1년 동안 교육한다. 이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중국대외경제무역대학 2학년에 진학하게 된다.현지 학생들은 중국 소재 아주대사무소에서 한국어 등 예비교육을 받은 후 아주대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된다. 이 센터는 경기도 소재 기업체 임직원의 중국 파견 교육,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중국어 등 교양 강의도 맡는다. 앞서 우리학교는 지난해 7월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과 비즈니스어학센터 및 사무소 설치에 관한 협정을 맺은 바 있다. 안재환 총장은 "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한국과 중국의 상호 교류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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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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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기반 지속가능 도시·교통연구센터 개소식 열려 위치 확인

교육과학기술부 선도연구센터(ERC)에 선정된 우리학교 TOD(Transit Oriented Development)기반 지속가능 도시·교통연구센터가 27일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안재환 총장, 교육과학기술부 윤헌주 국장, 한국연구재단 박성현 본부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선도연구센터 육성사업 이공학 분야 우수연구센터로 선정된 우리학교 TOD기반 지속가능 도시·교통연구센터는 향후 7년간 정부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12명의 교수급 핵심연구원을 포함, 총 65명의 연구원으로 구성된 이 연구센터는 교통기술과 도시계획기술의 부정합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들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설립됐다. 연구센터는 대중교통 중심의 지속가능 도시·교통 통합모델과 요소기술 개발을 연구하고 대중교통 지향형 도시를 위한 교통계획, 교통수요관리기술과 모형 개발 그리고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건축과 교통통합 설계 기법을 주요 연구하게 된다.TOD기반 지속가능 도시·교통연구센터 최기주 센터장(환경건설교통공학부 교수)은 “이번에 설립된 연구센터를 통해 전 세계적 의제인 온실가스와 기후변화에 있어 도시·교통 부문의 역할이 커지는 추세에 동참하기 위해 녹색교통체계를 중심으로 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적 해결 방안을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모델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좌로부터 홍원화 공학단장, 한국연구재단 박성현 본부장, 교육과학기술부 윤헌주 국장, 최기주 센터장, 안재환 총장, 임한조 대학원장, 장중순 공과대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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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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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김은진 학생·한지형 교수, 한국도시설계학회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위치 확인

건축학부 대학원 석사과정 이은희, 김은진 학생과 건축학부 한지형 교수가 지난 4월9일 개최된 한국도시설계학회 2011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화성행궁 능행차길·정조로의 가로환경 정비와 디자인전략 연구」로 역사·문화적 특징을 살리는 가로환경 계획 및 디자인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도시설계분야 논문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한국도시설계학회는 우리나라 도시설계분야의 대표 학회로 1년에 2번 춘계와 추계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최우수논문상 1편, 우수논문상 6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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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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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협약식 맺어 위치 확인

우리학교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박영서)과 지난14일 제1회의실에서 IT 및 과학기술 분야의 업무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우리학교는 국내 과학기술 인프라인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을 이용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슈퍼컴퓨팅파워와 과학.산업분야 자료 등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연구개발 과제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사업수행을 상호협력하며 교육 및 화상회의 등의 콘텐츠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 상호간 보유하고 있는 과학기술 관련 시설들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안 총장은 “협약체결로서 양 기관의 활발한 연구 인프라를 지역 내 타 대학 및 기업들과 상호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과학기술의 발전과 연구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jou University Concludes an Agreement with KISTI(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formation) Ajou University concluded an agreement with KISTI(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president: Park Young-seo) on cooperation in IT and science and technology. The signing ceremony of the agreement was held at the conference room 1 of Yulgok Hall on April 14th. Under the agreement, Ajou University will be given access to KREONET(Korea Research Environment Open NETwork), a national science-technology network infrastructure, and data for supercomputing power, science, and industry. In addition, the two organizations will share science-technology equipment and facilities while cooperating on developing and conducting R&D projects and developing contents for education and video conference. Ajou University president Ahn Jae-hwan said, "Through this agreement, Ajou University and KISTI will be able to share research infrastructure with other universities and companies in the region. Ultimately, it will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Korea\'s science technology and the enhancement of its research competitiveness." (좌) 박영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과 (우) 안재환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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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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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디자인 스튜디오 개소식 열려 위치 확인

“구원 디자인 스튜디오”가 교내 동관 건물에 마련되어 지난 4월 1일 오후 개소식을 가졌다. 이 스튜디오는 기계공학부 1회 졸업생인 황필상 박사(구원장학재단 이사장)가 지난 2002년 기계공학부에 기부한 1억원의 발전기금을 재원으로 마련되었다. 기계공학부 학생들의 설계교육 강화를 통한 교육수월성 제고를 위해 기부금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스튜디오 공사를 진행했다. 설계작업을 위한 신개념 미디어 집중시설인 구원 디자인 스튜디오는 학생들이 공학교육인증(ABEEK) 교육과정 중 Capstone Design(창의적 종합설계), 창의적 문제해결, 창의적 공학설계 등 입문, 요소, 종합설계 교과목의 설계과제를 팀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공학설계과제 수행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적응 능력, 협동작업 능력 그리고 의사소통 능력의 증진에도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 안재환 총장은 “버는 것보다 베푸는 것이 더 큰 기쁨인 것을 몸소 보여주시는 황필상 박사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황필상 박사도 “운이 좋게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졌고, 그 덕에 후배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오히려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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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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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들 의견수렴 위한 총장간담회 열려 위치 확인

안재환 총장과 재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22일 오후 2시 총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신민호(e-비지니스학부) 학생을 비롯해 총 9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교 발전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질문을 하는 형태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안 총장은 “학생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며 “일정상 자주 만나지는 못해도 시간이 허락하는 선에서 학생들과 정기적인 만남을 가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President Holds a Meeting with the Students President Ahn Jae-hwan hosted a meeting with the currently enrolled students at the president\'s office at 2 pm on March 22th. A total of nine students including Shin Min-ho(Division of e-Business) met with the president. During the one-hour meeting, they suggested ideas and opinions which can be helpful in further developing the university and asked questions to the president regarding the related issues. President Ahn Said, "I think having such a meeting is the best way to listen to the students and collect their opinions. Though it is not easy to meet with the students often, I will try to hold such a gathering on a regular b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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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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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UTM大 학술교류단 우리학교 방문 위치 확인

말레이시아 UTM(Universiti Teknologi Malaysia)대학 교수, 학생 등으로 구성된 학술교류단이 14일 우리학교를 방문한다. 이번에 우리학교를 찾은 UTM대 학술교류단은 이브라함 교수와 화학전공 우수학생 등 총 15명이다. 첫날인 14일 오전에는 UTM대 교류단과 박영동 교무처장, 이형천 자연과학대학장, 윤 호섭 화학전공 주임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환영식을 진행했다. 사진 중앙에서 왼쪽이 아주대 화학전공 윤호섭 주임교수 , 오른쪽이 UTM대 이브라힘 화학과 교수 방문 교류단은 3일간 다양한 학술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리학교 교수들의 영어강의를 청강하는 것은 물론 첨단 분석기기를 활용한 실험에 참가 후 간단한 연구계획 발표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 방문 마지막 날에는 우리학교의 풍물패 공연을 관람하는 등 한국 문화 체험 시간도 갖는다. 이번 방문을 주관한 박영동(화학전공) 교무처장은 "양국의 학생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내실있는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다양한 국제적 학문 교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우리학교와 UTM대는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으며, 해마다 번갈아가며 양국의 대학을 방문하며 학술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말레이시아의 UTM (Universiti Teknologi Malaysia)대학은 학부생 15,000명과 대학원생 8,000명 규모의 공학, 자연과학대학 기반의 대학이다. 첨단 과학공학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며 세계 랭킹 365위(말레이시아 내 랭킹 5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0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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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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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진출센터 박철균 팀장, 진로설정 워크북 2권 출간 위치 확인

우리학교 사회진출센터 박철균 팀장이 최근 「오! 돼지」(사진, 도서출판 옥스비)라는 이름으로 ‘청소년 진로설정 워크북’과 ‘대학생 진로설정 워크북’ 두 권을 출간했다. 특히 진로교육은 상담 등 오프라인 워크숍으로만 가능하다는 상식을 깨고 출판물을 통해 새로운 매뉴얼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두 권의 책 모두 독자인 학생이 저자가 제시하는 질문에 대답하고 시트를 작성하다보면 자신이 원하는 진로 목표(또는 전공학과)를 자연스럽게 찾게 된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진로 목표 달성을 위해 학년 별로 꼭 해야만 하는 필수사항도 제시한다. 이 책이 제시하는 진로설정 프로그램의 핵심은 ‘4S’. 스토리(Story - 과거로 떠나는 여행), 스타일(Style - 나 자신을 찾는 여행), 스케줄(Schedule - 미래로 떠나는 여행), 쇼(Show - 세상속으로 떠나는 여행) 등 차례로 제시되는 4S에 따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에 답하며 진로를 찾는다. 최종 자신의 미래 청사진이라 할 수 있는 ‘커리어로드맵’을 작성한다. 이 책은 워크북 형태로 되어 있는데 학생이 직접 작성해놓은 견본을 보면서 끝까지 따라만 가면 자신의 진로목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저자인 박철균 팀장이 지난 4년간 사회진출센터 팀장으로 근무하며 쌓은 노하우와 스킬이 그대로 담겨있다. 책이 출판된 결정적인 계기도 일선 고등학교 진학 담당 교사들의 요청 때문. 박 팀장은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아주대 진로설정 교육 사례’를 주제로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고교 진학부장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7회 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6월 광주교육청에서 진행된 특강에서는 450여명의 고등학교 진학 선생님들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선생님들이 특강 내용과 같은 워크북이 있다면 학생지도에 큰 도움이 되겠다는 요청이 이어져 출간하게 됐다. 특히 ‘오! 돼지 - 청소년 진로설정 워크북’은 입시를 앞둔 고교생과 학부모들의 주된 관심사인 입학사정관제 대비와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성공전략도 담고 있어 인기다. 박철균 팀장은 2010학년도에 교양필수로 신설한 ‘진로설정과 어학역량 개발’과목의 교재를 직접 개발한 바 있다. 사실상 이 당시 교재가 이번에 출간된 저서 2권의 모태인 셈이다. 현재 온라인 강의를 결합해 진행되는 ‘진로설정과 어학역량 개발’ 과목을 통해 스스로 진로설정 워크북을 제출한 아주대생이 총 3천여명이 넘고 있다. 이에 아주대는 작년 말 ‘진로설정 워크북 콘테스트’도 개최했다. 커리어로드맵을 잘 작성한 학생 114명을 선발해서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기도 했다. 저자인 박철균 팀장은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을 직접 만나오면서 진로설정은 빠르면 빠를수록 바람직하다는 소신을 갖게 됐다” 면서 “기존 진로 탐색 서적들이 다소 딱딱한 경향이 있는데, 이번에 출간한 책이 진학과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쉽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잡이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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