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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치지도자 과정' 수료식이 지난 28일 혜강관에서 열렸다. '경기도의회 정치지도자 과정'은 우리 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직무 및 소양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날 행사는 ▲개회 ▲축사(최기주 총장) ▲수료증 수여 ▲축사(이성엽 글로벌미래교육원장) ▲특별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과 이성엽 글로벌미래교육원장, 최현정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최기주 총장이 함께 자리해 축하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의원 15명이 참여해 총 10주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 문화, 체육, 법제, 건설교통, 도시행정 등의 직무 교육과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인문학 등 소양 교육으로 구성되어 경기도청 본회의가 개최되는 날에 맞추어 운영됐다.이번 프로그램의 연사로는 아주대 교수진이 대거 참여했다. ▲김영란 석좌교수(법학전문대학원) ▲김경일 교수(심리학과) ▲최운실 명예교수(교육대학원, 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홍창형 교수(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하석주 아주대 축구부 감독(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성엽 교수(글로벌미래교육원장) ▲박만규 교수(불어불문학과)가 강의를 진행했다.마지막 강연자로는 교통공학 전문가인 아주대 최기주 총장이 함께 했다. 최기주 총장은 "혼란의 시대, 운송에서 모빌리티로(From Transportation to Mobility in the Era of Disruption)"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최기주 총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이번 교육 과정에 함께 하신 교육생들께 축하를 전한다"며 "아주대와 함께한 시간이 앞으로의 도정 활동에 도움이 되고, 좋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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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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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물리학과 이형우 교수 연구팀이 반도체 분야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복합 산화물 소재와 관련해 연이어 우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형우 교수(물리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는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 개발을 위한 유망 기술 중 하나인 저항 스위칭 소자와 관련하여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지난 5월 저명 학술지 <스몰(Small)>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산화물 이종구조 내 산소공공 점결함 집단제어를 통한 점진적 저항 스위칭 (Collective Control of Potential-Constrained Oxygen Vacancies in Oxide Heterostructures for Gradual Resistive Switching)”이다. 이형우 아주대 교수가 교신저자로, 엄기태 성균관대 연구교수와 김성규 세종대 교수가 함께 참여했다. 연구팀은 해당 논문에서 저항 스위칭 소자(Resistive Switching Devices)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점 결함을 집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했다. 저항 스위칭 소자는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 개발을 위한 유망 기술 중 하나다. 지금까지 제안된 저항 스위칭 메커니즘들은 대부분 산화물 등의 유전체(Dielectric) 물질 내에 존재하는 점 결함(Point Defects)을 재배치하여 전도성 필라멘트(Conducting Filament)를 만들고 해당 필라멘트의 길이를 변화시켜가며 소자의 저항값을 제어한다. 그러나 이러한 필라멘트 기반 소자에서는 저항 스위칭의 재현성과 신뢰도가 좋지 않고, 전기 잡음이 크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이에 아주대 연구진은 페로브스카이트 산화물 LaAlO3/SrTiO3(LAO/STO) 이종구조에서 LAO층의 두께를 6단위셀(Unit-cells) 즉, 약 2.4 nm 정도로 얇게 합성하고 LAO 상부에 금속 전극을 증착, 초박막 저항 스위칭 소자를 제작했다. 연구진은 LAO 박막의 두께를 극단적으로 얇게 만듦으로써 산소공공 점 결함을 LAO 박막 전체에 균일하게 분포하도록 유도했다. 추가적으로 LAO/STO 계면(Interface)에 존재하는 2차원 전자가스(2D Electron Gas: 2DEG)를 하부 전극으로 사용함으로써 새로운 개념의 초박막 저항 스위칭 소자를 개발해 낼 수 있었다.이형우 교수는 “점 결함의 집단적 제어를 통해 저항 스위칭 소자의 신뢰성과 재현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음을 입증해낸 성과”라며 “저항 스위칭 기술의 상용화뿐 아니라 인공 시냅스 개발 등 뉴로모픽 소자 기술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연구와 기초연구실지원사업 (BRL)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이형우 교수 연구팀은 또한 물리학 및 재료과학 분야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기능성 산화물에 대한 리뷰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은 “기능성 산화물 이종구조 개발을 위한 극성 퍼터베이션(Polar Perturbations in Functional Oxide Heterostructures)”으로, <어드밴스트 펑서녈 매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5월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산화물 박막 및 이종구조의 물성 파악을 넘어 이를 임의로 제어할 수 있는 원리와 방법을 다각도로 제안했다. 종합적인 소재 제어 방법론과 지식은 새로운 기능성 소재 및 응용 소자 개발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해당 논문에는 아주대 이형우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고, UNIST 오윤석 교수, 중국과학기술대학(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of China)의 링페이왕(Lingfei Wang) 교수, 성균관대 최우석 교수, 울산대 김태헌 교수가 함께 연구를 수행했다.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연구와 기초연구실지원사업 (BRL)의 지원을 받았다.<산화물 소재의 극성 섭동(Polar Perturbation) 및 그 응용방안 모식도>* 위 사진 설명 - 아주대 이형우 교수 연구팀. 사진 왼쪽부터 엄기태 박사, 이형우 교수, 전재영 학생, 이민경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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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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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교사들의 현장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모의수업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우리 학교 교육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임용고시 교육실습 준비를 돕고자 마련됐다. ‘모의수업 경진대회’는 지난 22일 오후 6시 연암관 707호에서 진행됐다. 교육대학원 학생들과 이혜경 교육대학원 원장, 홍성연 다산학부대학 교수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회는 ▲개회사 ▲수업시연 발표 ▲수상 결과 발표 ▲평가 내용 공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1차 예선과 2차 본선으로 진행됐다. 1차 예선에서는 학생들이 제출한 모의수업 지도안과 수업시연 UCC에 대한 서면 평가가 이루어졌다.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대회에는 총 4팀이 올랐다. 대회 당일에는 본선에 진출한 4팀이 15분 동안 모의수업을 진행했다. 대회 심사는 우리 학교 이혜경 교육대학원장, 홍성연 다산학부대학 교수, 이정임 수원 영일중학교 교장이 맡았다. 심사는 ▲수업 설계의 독창성 ▲수업 실행 능력 ▲현장 실현 가능성 ▲교수 매체의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심사 결과 Global Suwon팀(교육대학원 영어교육 전공 김수원·박정은·이정민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 팀원에게 미래샘장학금 5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Global Suwon팀은 ‘열대우림 보호 캠페인 참여를 위한 편지 쓰기’를 주제로 하는 영어 수업을 설계했다. 대상 수상팀은 수업 결과물인 편지를 국제 비영리 청소년 자선단체인 ‘Reserva’의 편지 쓰기 캠페인 <#1Million Letter Campaign>에 전달하는 방법으로 설계하여 흥미롭게 학습동기를 유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제 사회의 이슈를 다루며 ‘세계 시민교육’을 영어교육과 연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드림A팀(교육대학원 영어교육 전공 현지원·강나은·김도연·유정아 학생)과 선현다소팀(교육대학원 수학교육 전공 김소연·이다용·이수현 학생)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티티팀(교육대학원 국어교육 전공 윤이수·김온유·김경희 학생)에게 돌아갔다. 드림A팀은 ‘Spend Smart, Save Smart’라는 주제로 중고물품을 거래하며 영어 의사소통역량을 강화하는 영어 수업을 시연했다. 선현다소팀은 ‘직선과 평면의 위치 관계’를 주제로 평면 결정 조건이 교실에서 쓰인 사례를 학생들이 직접 찾아내도록 하는 학습자 중심의 수학 수업을 시연했다. ‘담화와 의사소통’을 주제로 한 티티팀은 대인관계능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모둠 활동 중심의 국어 수업을 시연했다. 이혜경 교육대학원장은 "챗GPT, 그래멀리, 유튜브 등 다양한 교수 매체를 활용했던 모의수업사례와 현직 교사의 멘토링 경험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수업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교육대학원은 학과 운영 활성화를 위한 ‘특별지원사업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우리 학교 이혜경 교육대학원장, 최상돈 대학원장, 김승주 자연과학대학장, 김종식 인문대학장이 참석했다. 교육대학원 재원으로 마련된 장학금은 일반대학원에 5000만원, 자연과학대학·인문대학에 2200만원이 지급됐다. 해당 장학금은 재학생들을 위한 성적우수 장학, 자기개발경진대회 장학 등에 쓰일 예정이다. 모의수업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한 Global Suwon팀 특별지원사업비 장학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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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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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를 포함한 수도권 주요 24개 대학이 참여한 ‘2024학년도 수시전형 입학설명회’가 우리 학교에서 개최됐다.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24일 우리 학교 연암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경기도 내 고등학교의 진학 담당 부장교사와 고3 담임교사 총 65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 학교 김경래 부총장이 무대에 올라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이 날 참여한 대학은 아주대와 광운대, 서강대, 동국대, 연세대, 국민대, 서울시립대, 명지대, 세종대, 서울대, 이화여대, 중앙대 12개 대학이다.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직접 ▲2024학년도 수시전형 주요 사항 ▲대학별 특색 사업 및 학과 소개 ▲전년도 입학 결과와 수시전형 합격 사례 등을 소개했다. 우리 학교는 고지영 입학사정관이 아주대 2024학년도 수시전형에 대해 안내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교사들의 대입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대학과 연계한 진학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설명회는 총 두 차례 개최되며, 두번째 설명회는 오는 7월1일 가천대학교(성남)에서 열린다. 이날 설명회에는 건국대, 한국에너지공과대, 한국외대, 성균관대, 가천대, 경희대, 경기대, 한양대, 홍익대, 숭실대, 고려대, 인하대 12개 대학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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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1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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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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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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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이인환 교수 연구팀이 비닐 고분자의 다양한 요소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합성법을 개발했다. 이에 비닐 고분자가 활용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처리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 성과는 "헤테로 디엘스-알더 고리화합물을 활용한 리빙 양이온 고리개환 중합법 (Living Cationic Ring-Opening Polymerization of Hetero Diels-Alder Adducts to Give Multifactor-Controlled and Fast-Photodegradable Vinyl Polymers)"이라는 논문으로 화학 분야 저명 학술지인 <앙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 IF=16.82)> 5월31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는 아주대 채주형 학생(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재학)이 공동 제1저자로, 최민영 학생(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석사 졸업)·손세민 학생(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재학)·고수민 학생(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석사 졸업)이 공저자로 참여했다. 이인환 교수(화학과)는 교신저자로 함께 했다.기존에 활용되는 비닐 계열의 고분자는 한 종류의 단량체(monomer)가 머리-꼬리 위치규칙성(regioregularity)을 지니며 반복적으로 연결된 단순한 구조를 가진다. 그러나 만약 여러 종류의 단량체가 정확한 서열과 위치규칙성으로 연결된 고분자를 정밀하게 중합할 수 있다면, 고분자의 특성을 다양화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이러한 고분자의 분자량과 사슬 말단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리빙(living) 중합이 달성된다면 그 활용 영역이 매우 넓어지게 된다.이에 아주대 연구팀은 비닐 케톤(vinyl ketone)과 비닐 에터(vinyl ether)의 디엘스-알더 고리화합물(Diels-Alder Adduct)을 활용한 리빙 양이온 고리개환 중합 개발을 진행했다. 반응의 최적화를 통해 정확한 서열, 독특한 위치규칙성을 지닌 광분해성 고분자를 쉽고 정밀하게 합성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한 것. 또 합성된 고분자들이 기존 대비 3배 이상 빠른 광분해성을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이번 연구를 통해 고분자의 여러 가지 구조적 요소들을 조절하여 합성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고분자 구조의 변화가 광분해에 미치는 영향까지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인환 교수는 “이번 연구 개발 성과는 앞으로 플라스틱 쓰레기 처리,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의 포토리소그래피, 농업용으로 쓰이는 멀칭 필름과 바이오 응용 분야 등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지원사업, 유용물질 생산을 위한 Carbon to X 기술개발사업, 선도연구센터(MRC)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위 사진설명 : 화학과 이인환 교수, 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채주형 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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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5
-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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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인공지능학과 황원준 교수 연구팀이 자율주행을 위한 알고리즘의 복잡도를 대폭 줄일 수 있는 기법을 제안했다. 황원준 교수 연구팀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IEEE∙CVF 컨퍼런스(Conference on 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CVPR) 학회에 참가해 발표했다. 이 컨퍼런스에는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등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했다.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 분야 최우수 학회 중 하나인 이번 학회에는 총 9155편의 논문이 제출됐고, 그 중 2359편의 논문(25.8%)이 채택됐다.황 교수 연구팀은 자율주행 알고리즘의 복잡도를 대폭 줄일 수 있는 기법을 제안, 발표했다. 해당 논문의 제목은 “itKD: 3D 물체 감지를 위한 신규 지식 증류 기법(itKD: Interchange Transfer-based Knowledge Distillation for 3D Object Detection)”이다. 이 논문에는 우리 학교 황원준 교수(인공지능학과)와 조현 연구원, 최준용 연구원, 백건우 연구원이 참여했다. 연구팀은 자율주행을 위한 주변 환경 인식의 핵심 기능인 라이다(Lidar) 기반의 3D 물체 검출 알고리즘 복잡도 및 파라미터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지식증류 기법을 제안했다. 라이다는 자율주행차의 눈 역할을 담당하는 이미지 센서를 말한다. 라이다 센서를 통해 신호를 수집해 처리하고, 데이터를 송수신 함으로써 자율주행이 가능해진다. 아주대 연구팀은 오토인코더를 이용해 압축된 차량의 위치와 방향 정보를 증류하고, 압축에서 복원된 정보를 기존과 다르게 선생 네트워크와 학생 네트워크에 교차 증류함으로써 효율적인 지도가 가능하게 했다. 추가적으로 선생 네트워크의 최종 검출 정보를 효과적으로 지식증류하기 위해 전역 그리고 지엽 정보로 나누어서 개별적으로 집중할 특징을 선별하도록 학습 방법을 개선했다. 연구팀은 위와 같은 방법을 통해 구글 Waymo 자율 주행 데이터에서 기존 방식에 비해 성능이 우위를 보임을 확인했다. 또 기존의 네트워크 파라미터 및 알고리즘 복잡도를 8배 이상 줄일 수 있었다.한편 이번 연구는 BK21 Ajou DREAM 인공지능 혁신인재 양성사업단, 클라우드 기반 자율주행 AI 학습 SW 개발 및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제일 위 사진 : 위 왼쪽부터 아주대 조현 연구원, 최준용 연구원, 백건우 연구원. 아래 사진 황원준 교수아주대 연구팀이 제안한 교차 지식 증류 방식의 네트워크 구조연구팀의 지식증류 기법으로 8배 복잡도를 줄인 네트워크의 검출 결과 비교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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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3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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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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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최기주 총장이 싱가포르∙인도네시아를 방문해 현지 대학 및 기관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기주 총장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반둥 지역을 방문, 주요 대학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강신구 국제협력처장을 비롯한 스태프가 동행했다. 최 총장 일행은 싱가포르의 대표적 혁신 대학인 난양이공대학교(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NTU)를 찾아 링산(Ling San) 부총장과 환담하고 두 대학의 연구진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대표 국립대학인 인도네시아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 인도네시아의 가장 오래된 공과대학인 반둥공과대학교(Institut Teknologi Bandung)를 방문했다. 인도네시아교육대학교(Universitas Pendidikan Indonesia), 민족대학교(Universitas Nasional), 뗄콤대학교(Universitas TELKOM) 관계자들과의 미팅도 이어갔다. 최 총장은 이들 대학의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과 연구 시설을 둘러봤다. 양 측 관계자들은 상호 간의 ▲인턴십을 비롯한 학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 ▲교육 및 연구 협력을 위한 MOU 체결 ▲공동 학위를 통한 인재 유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방문 기간 동안 구체적 성과도 나왔다. 인도네시아교육대학 및 민족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교육 및 연구 측면에서의 협력을 활발히 추진해 가기로 한 것. 우리 학교는 인도네시아 두 대학과 학부 및 대학원생을 위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공동연구 과제 발굴을 모색할 예정이다. 협력 범위는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명문 공과대학인 반둥공과대학과 인도네시아대학에서는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아주대 및 한국 기업들과의 인턴십 프로그램 추진 ▲방학 기간을 활용한 학생 파견 ▲단과대학/학과별 교류 ▲공동학위 등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최기주 총장 일행은 인도네시아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도 미팅을 갖고,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도네시아 문화교육기술연구부와는 장학 사업 공동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재무부와는 인도네시아 인재의 우리 대학 유치를 위한 인도네시아 정부-아주대 간 공동 펀딩 장학 프로그램 개설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학교는 앞으로 싱가포르 및 인도네시아 대학과의 교류 협력 방안 구체화를 위해 관련 학과 및 부서에서 세부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주대 동문들과의 간담회도 마련됐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공업경영 78)를 비롯한 아주대 동문들과 우리 대학에서 유학한 인도네시아 출신의 외국인 동문 20여명이 함께 자리해 추억을 나눴다. * 제일 위 사진 설명 : 인도네시아교육대학을 방문한 최기주 아주대 총장 일행인도네시아교육대학과의 MOU 체결식. 왼쪽이 아주대 최기주 총장, 오른쪽이 H. M. Solehuddin 인도네시아교육대학 총장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에서의 회의 장면인도네시아 아주대 동문들과 함께한 아주대 최기주 총장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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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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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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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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