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시스템학과 커뮤니티
아주대학교 에너지시스템학과 새로운 소식입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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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7
2026학년도 2학기 수강신청 안내
가. 수강신청 및 수강지도 기간 학사업무 기 간 수강지도 기간 수강신청 2026.08.03.(월) 9:00 ~ 08.07.(금) 18:00 2026.08.03.(월) ~ 09.07.(월) 개 강 2026.09.01.(화) 수강정정 2026.09.01.(화) 9:00 ~ 09.07.(월) 18:00 ※ 학사일정에 변경이 있을 경우 별도 공지 예정 나. 수강신청 전 졸업요건 취득현황 사전 점검 절차 안내 1) 목적: 수강신청 및 수강지도 시 졸업요건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점검하여 졸업사정 시 차질이 발생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함 2) 조회 방법 및 내용 조회 방법 조회 내용 학생 포털로그인 → 학사서비스 → 성적/졸업 → 졸업요건취득 현황조회(일반대학원) - 교과목이수현황(이수학점) - 지도교수 지정과목 이수현황 - 외국어시험/종합시험 - 비교과과목 이수현황 - 학회지 게재 현황 교수 AIMS2 대학원학사 → 졸업 → 졸업사정 → 졸업요건취득 현황조회 학과 AIMS2 대학원학사 → 졸업 → 졸업사정 → 졸업요건취득 현황조회 ※ 단, 학과별 전공필수 이수 여부는 별도 확인 필요 다. 수강신청 안내 및 학사업무 협조 요청(학생 및 교수 안내 공지) 1) 지도교수가 수강지도하며, 지도교수 배정 전 또는 부득이한 경우 소속 학과장이 지도교수를 대신하여 수강지도함 2) 수강지도 방법 가) AIMS2 대학원학사 → 교과수업 → 수강신청관리 → 수강지도등록 → 수강지도 대상자 확인 → 해당 학생 수강신청 내역 확인 → 수강지도 클릭 및 저장 나) 학과장 수강지도의 경우 AIMS2 대학원학사 → 교과수업 → 수강신청관리 → 수강신청지도교수등록 학과장 등록 필수 3) 졸업에 필요한 연구학점의 경우, 학과별 박사과정 및 석박사통합과정의 연구학점 기준이 상이하므로([붙임1] 수강신청 안내문 참고) 각 학과에서는 소속 학생들이 각 학과의 연구학점 권장이수 학기 및 권장이수 학점에 맞추어 수강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 - 연구학점은 2개 학기 이상 수강하여야 함(대학원 학사운영규칙 제36조 제1항) - 2024학년도 신입학생부터 • 석사과정: 학기당 3학점 이내 신청 * 석사과정 연구학점 9학점 이수를 요구하는 학과 소속 학생에 한하여 6학점 신청 가능 • 박사과정: 학기당 3학점 또는 6학점 이내 신청 4) 장학 수혜 기준을 반드시 확인하여 수강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수강지도 및 안내 요망 - 당해 학기 4학점 미만 이수하였거나 F학점 또는 U학점 취득 시 다음 학기 장학 수혜 불가 - 당해 학기 평점평균이 산출되지 않는 과목(P/F, S/U, 연구학점, 학점교류 과목)만 이수한 경우 다음 학기 장학 수혜 불가 - 금학기(2026-2학기)수강신청 시 전공과목 학점을 모두 이수(2026-1학기 기준 모두 이수)한 경우에는 2027-1학기 장학대상자 선발 시 취득학점과 관계없이 누계성적을 기준으로 장학 심사 5) 수강지도 이후 수강정정이 발생할 경우 재차 수강지도 필요 라. 학점교류 수강신청 1) 재학기간 중 총 12학점 초과 불가 2) 수강대상 과목: 본 대학원 교육과정에 편성된 과목 중 당해 학기에 본 대학원 미개설 과목 3) 절차: 학점교환인정제 수강신청서 작성(수업담당교수, 본인 소속 지도교수 및 학과장, 학장 서명 필요) → 학과제출 → 공문으로 대학원 제출 4) 협약대학원별 수강신청 기간 및 절차: 대학원 홈페이지에 공지(공지사항 링크) 5) 당해 학기에 학점교류 교과목만 단독으로 이수하는 경우 평점평균이 산출되지 않아 다음 학기 장학 수혜가 불가하므로, 해당 사항을 학생들에게 반드시 안내 마. 학부과목 수강신청 1) 재학기간 중 석사과정 및 박사과정은 각 6학점, 통합과정은 12학점 이내, 지도교수가 승인한 과목에 한하여 신청 가능 2) 신청 기간: 대학원 수강신청 기간 3) 절차: 포털 로그인 → 학사서비스 → 교과수업 → 수강신청에서 학부교과구분 및 전공 선택 후 수강신청 4) 정원 조정: 학부과목의 대학원생 수강정원은 각 수업개설 학부(과)에서 조정 가능 (학사정보 → 교과수업 → 수강신청관리 → 수강제한인원등록 → 대학원정원) 바. 대학원과목 학부생 수강정원 조정 1) 정원 조정: 대학원과목의 학부생 수강정원은 각 수업개설 학부(과)에서 조정 가능 (대학원학사 → 교과수업 → 수강신청관리 → 수강제한인원등록 → 학부정원) 사. 현장실습 교과목 수강 1) 재학기간 중 총 6학점 이내 수강 및 학점인정 가능 2) 신청 기간: 대학원 수강신청 기간 3) 절차 및 제출 서류: [붙임3] 참조 아. 소수인원과목 폐강 처리 1) 폐강대상 과목: 수강인원이 3명 이하인 과목 ※ 학부생 4학년 이상, 교환학생 및 학석사연계과정생(기합격자) 포함 ※ 대학원 교과목 수강신청 권한은 일반대학원생 외 학부생 4학년 이상, 교환학생 및 학석사연계과정생(기합격자)으로 국한되오니 안내 및 지도 시 유의 2) 폐강 방법: AIMS2 대학원학사 → 교과수업 → 수강변동관리 →폐강등록 → 강의목록조회에서 과목 폐강여부 클릭 → 저장 3) 폐강 처리 절차 가) 본 수강신청기간 직후 1차 폐강처리 진행 및 개설유지 검토 나) 수강정정기간 직후 수강인원 변경에 따라 폐강처리 진행 자. 공동강의(윤강) 과목 등록 처리 1) 윤강 과목: 2인 이상의 교수가 분할하여 강의하는 과목 2) 윤강 등록: AIMS2 대학원학사 → 교과수업 → 과목개설관리 → 공동강사등록 화면에서 입력 ※ 공동강사 등록 시 대표강사 구분, 담당 주수(16주) 및 담당 시수 정확히 입력 요망 3) 윤강 등록 기간: 수강신청 전까지 4) 윤강 과목 확인 방법: AIMS2 대학원학사 → 교과수업 → 교육과정관리 → 교육과정관련출력 → 공동강사명단 선택 후 조회 차. 개설과목 정보 오류 여부 점검 1) AIMS2 대학원학사 → 교과수업 → 과목개설관리의 교과목의 성적TYPE, 학수구분, 학점(시간)수, 담당교수명, 원어(영어)강의여부, 공동개설, 공동강의(윤강) 등 AIMS2에 입력된 정보의 오류 여부 점검 2) 성적TYPE의 경우, 연구과목은 S/U, 전공과목은 A~F로 지정하여야 함. 단, 전공과목 중 세미나 등 일부과목의 경우 P/F(학점포함)로 지정 가능 3) 현장실습 과목 등 전공과목을 P/F로 지정하는 경우, AIMS2 과목개설 - 성적TYPE은 반드시 P/F(학점포함)으로 지정해야 함 카. 2026-2학기 수강신청 관련 특이사항 1) 대학원에서는 대학원 교육과정의 혁신 및 체질 개선을 위한 기반 마련과 대학원생의 핵심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초역량·융복합역량·연구역량으로 구분하여 구성된 대학원 공통교육과정(AJOU CORE)을 개발하였으며,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제공·운영되고 있음 2) 공통교육과정(AJOU CORE) 중「대학원연구입문」 과목(1학점)은 2026학년도 신·편입학생부터 필수 이수과목으로 운영됨에 따라 각 학과에서 적극적인 수강안내 요청 3) 공통교육과정(AJOU CORE) 과목군에는 각 학과에서 개설·운영 중인 교과목 일부가 포함되어 있으나, 「대학원연구입문」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은 선택 이수과목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선택 이수과목의 경우 필수 이수 대상은 아니나, 대학원생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학과 및 지도교수의 적극적인 수강 권장 요청 4) 대학원 공통교육과정(AJOU CORE) 관련 사항 등은 추후 별도 공문을 통해 안내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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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5
2026-1학기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우수연구 시상식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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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2
2026학년도 2학기 대학원 전과(전공 변경) 시행 안내
가. 대상자: 2026학년도 2학기 기준 제2학기 및 제3학기 진급 대상자 (재학 중 1회 제한) 나. 학생신청서류 - 전과원서 및 전과학점인정신청서 1부(붙임 양식 참조) - 성적증명서(26-1학기 성적 포함) 다. 학생 신청방법: 현재 소속 학과가 아닌 전과 희망 학과(전입학과) 사무실로 서류 제출 라. 학생 신청기한(학생→학과): 2026.7.9.(목) ~ 7.17.(금)까지 ※ 전과 원서에는 전출학과 및 전입학과 지도교수 및 학과장 서명 필수 포함 ※ 전과원서 취득성적내용 학과담당확인에는 학과 담당자 서명(성명으로 기재) 필수 포함 ※ 전과 학점 인정신청서에는 사정위원 2인 및 학과장 서명 필수 포함 마. 유의사항 - 전과로 인한 학생의 학과 변동 내용이 2026학년도 2학기 등록금 고지서에 반영되어야 하므로 부득이 학생 신청 기한을 제한합니다. (이후 전과 신청 불가) - 전공 변경은 전과에 준하여 신청합니다.(전과학점인정 신청서 생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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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7
- 학과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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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3
[소식][2026.08.13.목] 이형우 교수팀, 고효율 태양전지·광센서 활용 가능 新 벌크 광기전 설계법 개발 NEW
아주대학교 물리학과 이형우 교수팀이 벌크 광기전의 계면 전하 손실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설계 방법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앞으로 차세대 고효율 박막 태양전지와 광센서·광전자 등의 성능 개선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우 교수(물리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사진)는 플렉소전기(Flexoelectric) 효과를 이용해 계면 전하 손실(interfacial carrier loss)을 억제함으로써 BaTiO₃(BTO) 박막의 벌크 광기전(Bulk Photovoltaic, BPV) 효율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플렉소전기 효과를 이용한 BaTiO₃ 박막 벌크 광기전 소자의 계면전하 손실 억제(Flexoelectric Suppression of Interfacial Carrier Loss in BaTiO₃ Thin-Film Bulk Photovoltaic Systems)’라는 제목으로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7월호에 게재됐다. 이형우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고, 우리 학교 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의 장민우 학생(양자정보 에너지과학 전공)이 제1저자로 연구에 참여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양용수 교수도 공동 연구자로 함께 했다. '벌크 광기전(BPV) 효과'는 물질이 빛을 받으면 별도의 소자 구조 제작 없이도 내부 포텐셜 차로 인해 스스로 전류가 생성되는 현상이다. 이에 기존 PN 접합 기반 광소자의 한계를 극복할 가능성이 있어, 고효율 태양전지나 광센서 개발을 목적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기존의 벌크 광기전(BPV) 연구는 광흡수율을 높이거나 강유전체 소재의 자발 분극을 향상시켜 더 큰 광전류(Photocurrent)를 생성하는 데 집중해 왔다. 하지만, 실제 벌크 광기전(BPV) 소자에서는 빛에 의해 생성된 광여기 전하가 전극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계면 결함에 의해 재결합되어 상당 부분 손실되는 문제가 항상 존재했다. 이러한 계면 손실은 박막소자의 광전류를 제한하는 큰 원인 중 하나이지만, 이를 직접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은 상대적으로 연구가 부족했다. (a) 일반 벌크 광기전(BPV) 물질에서는 광전류가 형성되어도 계면에서 상당량 전하가 트랩핑되어 실제 광전류의 크기가 매우 적어진다. (b) 반면 변형률 구배를 유도하여 광기전 물질 내부 포텐셜을 제어하면 계면 부근에서의 광전류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에 연구팀은 BTO/SrRuO₃/SrTiO₃(BTO/SRO/STO) 이종구조를 제작하고, 박막 표면에 미세한 기계적 하중을 가해 플렉소전기 효과를 체계적으로 유도했다. 이처럼 외부에서 가해진 힘에 의해 형성된 박막의 미세한 찌그러짐, 다시 말해 변형률 구배(strain gradient)는 추가적인 내부 전기장을 형성하고, 이 내부 전기장이 금속(BTO) 계면 부근에서 광여기 전자의 이동을 가속해 전하가 계면에 머무르는 시간을 감소시킨다. 그 결과 계면 결함에서 발생하는 재결합 확률이 크게 감소, 생성된 전하가 보다 효율적으로 전극으로 수집될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기계적 하중이 증가할수록 광전류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약 50nm 두께의 BTO 박막에서 기계적 하중만으로 최대 약 35배(3557%) 광전류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입증했다. 더불어 연구팀은 이러한 변형률 구배에 따른 광전류 향상 메커니즘을 설명하기 위해 플렉소전기 분극과 전기적 스크리닝, 전하 이동을 모두 고려한 자가일관(Self-consistent) 전기장 모델을 구축했다. 계산 결과, 실험에서 관찰된 광전류 증가와 최적 박막 두께를 성공적으로 재현했으며, 변형률 전달 길이(strain penetration length), Debye 스크리닝 길이, 플렉소 전기 계수와 같은 구조적·전기적 물성이 계면 전하 추출 효율을 결정하는 핵심 인자임을 규명했다. 이를 통해 플렉소전기 효과가 단순히 광전류를 생성하는 역할을 넘어, 계면 전기장을 재구성해 전하 손실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음을 이론적으로 제시할 수 있었다. 이형우 교수는 “이번 연구는 계면 전하 손실을 능종적으로 제어하는 새로운 설계 전략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기계적 변형만으로 광전류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음을 입증해 기존 강유전체 광전소자의 성능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제안한 플렉소전기 기반 계면 제어 기술은 차세대 고효율 박막 태양전지뿐만 아니라 광센서, 광전자 소자 및 다양한 산화물 기반 에너지 변환 소자의 성능 향상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G-LAMP 사업, 중견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BRL)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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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3
[소식][2026.08.03.월] 김장환 교수팀, 해양 생물 구조에서 착안한 정밀 측정 나노분석법 개발
아주대학교 김장환 교수 공동 연구팀이 해양 생물인 뇌산호의 구조에서 착안해 위치나 조건에 관계 없이 정밀하게 측정 가능한 나노 분석법을 개발했다. 이에 현장에서의 정밀 분자 분석과 AI 기반 질병 진단 등에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첨단신소재공학과 김장환 교수(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지원 교수) 연구팀은 블록공중합체 나노패턴 내 '제어된 무질서(controlled disorder)'를 구현함으로써, 측정 방향과 빛의 편광에 관계 없이 균일한 신호를 제공하는 고재현성 표면증강 라만분광(SERS)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블록 공중합체 나노 무질서도 극대화를 통한 차세대 비침습 진단용 비편광 SERS 플랫폼 개발(Maximizing Nanoscale Disorder in Block Copolymers for Orientation-Independent SERS Platform Toward Non-Invasive Diagnostics)’이라는 제목으로 국제 저명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7월14일 자에 게재됐다. 아주대 김원식 연구원(위 사진 왼쪽)과 충남대 김진만 연구원·경희대 김완선 연구원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다. 아주대 김장환 교수(첨단신소재공학과, 위 사진 오른쪽)와 충남대 진형민 교수(유기재료공학과)·경희대 최삼진 교수(의과대학)·가톨릭대 김연희 교수(의과대학)는 교신저자로 함께 했다. ‘표면증강 라만분광법(SERS)’은 금속 나노구조에서 빛과 물질의 상호작용을 증폭시켜 극미량의 분자 신호를 검출하는 고감도 분석 기술이다. 이에 바이오 및 의학, 환경과 식품 안전, 국방 및 과학수사 등의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이 분석법은 높은 감도를 갖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존 방식의 기판은 나노구조의 배열 방향에 따라 빛의 편광과 입사 방향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아 측정 위치와 조건에 따른 신호 편차가 발생하는 점이 한계로 지적되어 왔다. 때문에 이러한 문제는 ‘표면증강 라만분광법(SERS)’을 실제 정량 분석과 진단 응용에 활용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핵심적 과제로 남아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 연구팀은 자연계의 뇌산호(Brain coral)가 가진 사람의 뇌와 닮은 구불구불한 무늬의 구조에서 착안, 무작위 방향성(controlled disorder)을 가진 나노패턴을 구현했다. 이러한 구조는 외부 분자가 접근할 수 있는 계면의 길이를 증가시켜 플라즈모닉 활성 부위인 나노갭의 밀도를 높이고, 다양한 방향에서 균일한 광학 특성을 구현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10nm(나노미터, 1nm는 1m의 십억분의 일에 해당) 미만의 균일한 금 나노갭 어레이를 제작했으며, 기존의 장거리 정렬 구조보다 약 1.5배 높은 SERS 신호와 편광·입사 방향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안정적인 특성을 구현해 냈다. 또한 대면적 웨이퍼에서도 높은 신호 균일성과 재현성을 확보해 실용적인 SERS 플랫폼으로서의 공정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나) 뇌산호에서 착안한 무작위 방향성 나노패턴 및 SERS 기판 제작 개념도 (다) 고엔트로피(HE)·저엔트로피(LE) 구조에 따른 SERS 방향 의존성 비교 (라) 엔트로피에 따른 각도별 SERS 신호 세기 비교 (마) 고엔트로피(HE)·저엔트로피(LE) 구조의 편광현미경 이미지 및 라만 신호 세기 매핑 비교 (바) 엔트로피에 따른SERS 신호 세기 분포도를 통한 재현성 비교 연구팀은 개발한 플랫폼을 실제 비침습 진단에도 적용했다. 이번에 개발한 플랫폼으로 정상 임산부와 자간전증(임신중독증) 임산부의 소변 시료를 분석한 결과, 기존 기판보다 우수한 인공지능(AI) 기반 분류 성능을 보였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자간전증의 비침습 조기 선별을 비롯한 AI 기반 질병 진단과 정량 분자 분석 등에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초미세 나노 구조의 촘촘하고 정밀한 규칙성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빛이 들어오는 방향에 따라 측정값이 달라지는 기존의 한계(광학적 이방성)만을 선택적으로 극복한 새로운 설계 방식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극미량의 신호도 정확히 잡아내고(고감도), 언제 측정해도 동일한 결과를 나타내며(높은 재현성), 빛의 방향에도 구애받지 않고 측정이 가능(안정성)하며, 웨이퍼 단위의 대량 생산이 가능한 대면적 공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에 앞으로 현장에서 즉시 질병을 선별하고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 진단 기기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주대 김장환 교수는 "이번 연구는 나노구조의 무질서를 단순한 결함이 아닌 광학적 균일성과 측정 신뢰도를 높이는 기능적 설계 요소로 활용한 사례"라며 "대면적 나노패터닝 기술과 인공지능 분석을 결합해 앞으로 질병 조기 선별을 비롯한 다양한 비침습 분자 진단 분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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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1
[소식][2026.07.31.금] 이지영 교수,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펠로십 수상
아주대학교 화학공학과 이지영 교수(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지원 교수)가 ‘제25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펠로십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지속가능 배터리 기술을 연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로레알코리아가 후원하고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 주관한다. 우수 여성 인력의 보다 활발한 과학기술 분야 진출을 위해 여성 과학자들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상으로 올해 25주년을 맞이했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엠갤러리 마포에서 열렸다. 학술진흥상에는 동국대 약학대학 이경 교수가 선정됐고, 신진 여성 과학자에게 주어지는 펠로십은 우리 학교 이지영 교수(화학공학과)를 비롯해 강지승(고려대)·정혜현(서울아산병원)·김진은(캘리포니아공과대) 4인이 수상했다. 이지영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지속가능 배터리 기술이다. 이 교수는 스마트폰과 전기차 등에 쓰이는 희귀 금속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유기 소재를 활용, 배터리의 성능과 안정성을 높이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더불어 폐배터리의 전극 소재를 화학 처리로 되살려 다시 활용할 수 있는 재생 기술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9월에 우리 대학에 임용된 이지영 교수는 학교가 교육과 강의를 위해 노력한 교수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교육우수교수(Ajou Teaching Award)'의 2025학년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 사진 - '제25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왼쪽부터) 로드리고 피자로 로레알코리아 대표, 서현숙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적연대본부장, 펠로십 수상자 강지승 고려대 조교수, 정혜현 서울아산병원 조교수, 학술진흥상 수상자 이경 동국대 교수, 펠로십 수상자 이지영 아주대 조교수, 김진은 연구원 어머니(대리수상), 임형신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회장 / 출처 로레알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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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