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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7] 곽원진 교수, '포스코 사이언스 펠로우' 선정

  • 김솔비
  •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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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곽원진 교수가 포스코청암재단이 선정하는 ‘제12기 포스코사이언스 펠로’ 40인에 선정됐다. 이에 곽원진 교수는 재단으로부터 2년간 1억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은 올해 총 40명의 사이언스펠로를 선정해 발표했다. 우리 학교 곽원진 교수(화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사진) 교수는 에너지 소재 분야에서 선정됐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국내에서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젊은 과학자들이 자긍심과 안정감을 갖고 연구에 전념해 장차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스코청암재단의 핵심 사업이다. 재단은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4개 분야의 기초과학, 철강, 신소재, 에너지 소재 등 3개 분야의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젊고 유능한 과학자 40인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박사과정 ▲박사후 과정 ▲신진 교수가 선발 대상이다.
 
우리 학교 곽원진 교수는 에너지 소재 분야에서 ‘분자 네트워크 간섭을 이용한 차세대 이차전지 친환경 전해액 개발’을 주제로 신진 교수 펠로 부문에 선정됐다.


‘2021 포스코사이언스펠로’는 지난 6월1일부터 1개월 동안 332명이 지원해 8대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으며, 과정별로는 박사과정생 103명, 박사후과정 63명, 신진 교수 166명이 지원했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 심사는 7개 학문 분야 별로 전문위원 교수 21명이 연구계획 및 연구실적을 토대로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 인원의 2배수 수준인 80여 명을 선정한 후, 국내외 저명 과학자들에게 평가의견서를 받고, 선정위원 교수 21명의 온라인 면접심사를 거쳐 40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그동안 총 347명의 펠로에게 212억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