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시스템학과

엘타워서 27일 신년 하례회··트럼프 2기 기후변화 전망 초청 강연

▲ 이원용 한국에너지학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이원용 산업통상자원부 R&D기획단 에너지MD가 1년동안 한국에너지학회 회장으로 새롭게 활동하게 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겸한 정책토론회가 27일 엘타워 안단테홀에서 개최됐다. 

에너지학회 135차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4차 이사회 회의록과 2025년도 춘계학술대회 추진, 학술지 현황 등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5년도 임원 구성 추천 △주요 사업계획 △사업예산 및 사무국 직원 처우개선 등의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에너지학회는 올해 박은덕 아주대 화학공학과 교수를 수석 부회장으로 하고 총무부회장인 오시덕 블루이코노미전략연구원 대표, 재무부회장인 이창수 기홍연 KOLAS적합성평가연구소 대표, 편집부회장인 김태형 청주대 교수, 학술부회장인 임종세 해양대 교수, 정책기획부회장인 유승훈 서울과기대 교수, 교육부회장인 원장묵 한양대 에너지기술융합정책센터장, 사업부회장인 정돈영 한국아이티오(주) 대표와 김철진 SK어드밴스드(주) 대표 등 9명의 부회장단과 감사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원용 회장을 중심으로 58명의 이사 등 총 79명으로 새로운 임원진이 꾸려졌다. 

에너지학회는 올해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글로벌연구센터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창근 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이 기조 강연에 나서며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에너지학회는 올해 사업으로 학회 매력도를 제고하는 한편 학회 운영을 체계화하고 재무 안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김성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트럼프 2기의 기후변화 전망과 시사점에 대한 초청 강연도 실시하며 회원사 확대와 편집분과 활성화를 꾀해 나갈 예정이다. 

▲ 이원용 에너지학회 회장이 안지환 전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주고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